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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엔드 사운드를 가장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조합.. 파일첨부 고전사 2018-06-01

      [추천조합] B&W 804 D3 / TEAC NR-7CD 리시버


      "하이엔드 사운드를 가장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조합을 소개합니다."



      Bowers&Wilkins (B&W) 800시리즈의 인기 모델인 804 Diamond D4 톨보이 스피커와
      +
      완벽한 조합을 이루는 TEAC (티악)  NR-7CD 올인원 리시버 앰프 입니다.




      에소테릭의 고급 기술을 티악의 보편적인 가격대로 선보인 NR-7CD 입니다.
      CD 재생, 네트워크 스트리밍, 블루투스, USB 외장하드 재생 및 아날로그 / 디지털 입력까지
      100W 고출력에 클래식한 디자인의 차세대 고성능 리시버 앰프입니다.




      다이아몬드 트위터를 장착한 B&W 대표 시리즈 804 D3 톨보이스피커
      적은 공간을 차지하지만 믿을 수 없는 하이퍼포먼스 사운드를 재생합니다.
      더욱 정교하고 네츄럴한 사운드의 최신형 모델입니다.

      두 조합은 용산 전자랜드 고전사에 방문하시면 청음하실 수 있습니다.

       *B&W 804D3 중고 제품이며 원박스 구성품 일체 보유중입니다.
      * TEAC NR-7CD는 신품입니다.

      B&W 800D3 (중고) + TEAC NR-7CD (신품) 가격은 1150만원 입니다.  

      한헝된 상품이므로 조기 품절이 될 수 있습니다.
      제품문의 : 고전사 ☎ 02-3272-6200 / 010-4256-0045


    • Bakoon Products 고주파 필터 사용기 파일첨부 고전사 2017-10-19

       바쿤 고주파 필터 사용기

      By 장OO, SCA-7511 MK3 <모노> 사용자님

      고주파 필터를 시스템에 추가하였다. 간단히 말하면 과거에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이 상당히 해소된다. "상당히"라는 말을 설명하기 쉬울 정도로 명확한 변화가 생겼다고 큰소리치진 못하겠다. 누구도 그렇게 말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이엔드의 세계는 늘 이렇다. 그렇지만 이를 감안해도 듣고 있는 이 소리가 내가 알고 있는 과거의 소리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


      싱글 출력, 가격 39만 원


      거칠게 소리의 변화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니콜라에바의 바하 평균율을 오래 들은 결과. 소리가 압축되고 무게는 내려간다. 그리고 입자는 무거워지고  탱글탱글하다. 무대는 약간 좁아지지만 뒤로 공간이 들어간다. 소리의 성격은 약간 쓴맛이다. 그렇지만 에스프레소는 아니다. 소리의 에스프리가 녹아난 느낌이 이럴까. 이는 리히테르나 와인버거의 음반을 통해서도 확인되었다.

      전인권의 베스트 컬렉션을 듣는다. 소리의 허스키함에 향기가 더해진다. 울림이 가볍게  찰랑거리지는 않는다. 다행이다. 그렇게 촐랑거리지는 않는 것이다. 불필요한 배경 잡음이 사라졌다. 약간 정숙한 전인권이라니! 그의 목소리를 비수처럼 가로지르는 일렉 기타의 리프가 선연하다.


      Linn Ekemi CDP와 7511<모노> 사이에 고주파 필터를 연결하여 청음 함.


      옆에서 파를 다듬는데만 열중했던 아내가 고개를 들고 귀를 기울인다. 옆머리를 귀 뒤로 쓸어넘기면서 가을 하늘을 본다. 은연중 가을과 음악 소리가 공진하는 것을 느꼈나 보다. 불필요한 잡음의 공진이 아니다. 그것은 영혼의 비슷한 떨림을 보여주는 동작이다. 나도 잠시 쉬면서 무음으로 귀를 씻는다. 소리가 변하고 있어서다. 새로운 기계가 가진 고집이 엿보인다. 기다려야겠다. 겸손함을 배울 시간을 요구하는 기계다. 작은 몸체지만 무겁다. 그 소리는 그만큼 무겁지는 않지만 매끄러워질 것이다.


      더블, 가격 42만 원


      나는 프리 앰프가 없기 때문에 선연한 소리를 좋아했다. 거친 충동이 고스란히 살아 귀를 일깨우는 소리를 기대해서다. 거기에 약간의 고귀함이 가미된, 그러나 소량의 금가루를 입힌 소리를 고주파 필터는 제공한다. 나는 "제공한다."라고 썼다. 기계의 당연한 본연에 충실한 모습을 표현하고 싶어서다.

      조금 뒤에는 롤라 보베스코의 스트라빈스키를 걸어보고 싶다. 그녀의 우아함에 원시적 충동이 곁들여진 소리를 고주파 필터는 충분히 제공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기다림의 시간은 약간의 조바심이 가미되기에 불안정하지만 이 고주파 필터가 내재한 광채, 곧 퓌시스의 현현이 축복일 거라는 점은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장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이엔드에 필터 사용은 꺼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리를 깍아낸다는 선입견 때문일 것입니다.

      많은 사용자가들의 평가가 바쿤 고주파 필터는 그 반대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 부메스터의 진정한 베스트 매칭을 찾는다면 ... 파일첨부 고전사 2017-10-19

      Burmester

      151 Musiccenter·956 MK2·B25



      독일 하이엔드 오디오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부메스터는 화려한 크롬 도금의 외관과 견고한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케이스를 통해 높은 가격만큼 가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고, 최근 최고급 카오디오 브랜드로 더욱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리고 명확한 라인업의 구분과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한 제품의 구성과 기능들을 통해 최근에는 입문자들에게도 쉽게 다가오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부메스터의 풀 세트 시스템으로 하이파이를 시작해 본다면 어떨까? 특히 최고급 하이엔드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부메스터이기 때문에 존재 가치를 더욱 높게 만들 것이다. 단지 가격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경우인데, 이번에 소개하는 동사의 풀 세트 추천 매칭을 통해 이런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추천 매칭은 톱 라인의 신형 151 뮤직 센터와 클래식 라인의 956 MK2 파워 앰프, 그리고 B25 톨보이형 스피커의 조합이다.
      이 시스템이 주는 장점을 요약해보면 크게 세 가지 요소로 이야기할 수 있다. 첫 번째로 고가로만 여겨졌던 부메스터의 제품 중 가장 가성비를 갖춘 조합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항상 동일한 라인업의 제품을 고민하다 보니 오히려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소스기기 및 프리앰프 역할을 담당하는 151 뮤직 센터와 전통적인 부메스터 파워 앰프의 위용과 디자인이 강조된 956 MK2, 가장 인기 있었던 961 스피커와 B80 스피커를 절묘하게 결합해 놓은 B25 스피커까지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베스트 매칭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이들의 조합으로 완성된 부메스터 풀 세트가 전해주는 오디오적인 쾌감과 품격은 그야말로 최상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두 번째로 신형 151 뮤직 센터를 통해 편리성과 가격, 두 가지 장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소스기기와 프리앰프 기능이 함축된 뮤직 센터인데, 기본적인 설계는 플래그십 뮤직 센터인 111의 기술을 고스란히 이어받았다.


      디자인적으로 톱 라인업답게 화려한 크롬 패널이 돋보이며, 슬림하지만 탁월한 기능과 성능을 자랑한다. 뮤직 센터로서 파워 앰프와의 직결만으로도 만족도 높일 수 있는 것도 장점. 기술적으로는 DC 커플드 회로와 지터 저감 기술이 포함된 DAC 처리부로서 아날로그 지향적인 성능을 가진다.


      기능 면에서는 아이패드를 통한 쉬운 선곡과 곡 관리, 볼륨과 실렉터를 포함한 리모컨 기능들을 통해 더 없는 편리성을 제공해 주고 있다. 그리고 CD 리핑과 앨범 정보를 불러와 내장 HDD에 쉽게 저장되며, CD 오류 보정을 위한 FEC 기능과 리핑 시 곡마다의 사운드 레벨 편차를 줄이도록 중간 레벨을 저장하고, 재생 시 보정 값을 볼륨에 반영하여 편차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밖에 부가 기능으로 인터넷 라디오, 네트워크 음악 연동, 포털 음악 다운로드 등 다양한 네트워크 스트리밍 플레이어 기능을 만날 수 있는 그야말로 만능 모델이다.

       

       

      세 번째로 956 MK2 파워 앰프와 B25 스피커를 간단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956 MK2는 모든 면에서 상위 라인업인 911 MK3을 빼닮은 디자인으로 측면에는 부메스터 특유의 대형 히트 싱크가 설치되어 있다. 모든 설계 이념은 911 MK3을 기반으로 한 만큼 높은 댐핑 팩터와 광대역의 주파수 재생 능력이 강점이다.


      입력단에는 X-Amp 모듈로 구성된 클래스A 증폭 방식을 채택하고, 신호부는 부메스터의 기본 회로인 DC 커플드 회로가 적용되어 신호 경로에 커패시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바이앰핑을 제공하고 모노블록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출력은 4Ω에 채널당 240W이며, 재생 주파수 범위는 0에서 200kHz로 광대역 재생을 자랑한다. 음질의 왜곡 현상을 없애고, 해상력과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까지 겸비하였는데, 이는 최근 이들이 전통적인 도이치 사운드에 멈추지 않고, 북유럽 스타일을 함께 추구하는 중립적인 성향에 대한 트렌드를 보여주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B25 스피커는 측면에 우퍼가 설치된 3웨이 베이스 리플렉스 타입 제품이다. AMT 방식의 리본 트위터를 채용하고, 전면 배플이 깊게 들어가 있어 마치 작은 혼과 같은 확산된 고역 느낌을 제공한다. 5.1인치의 미드레인지의 경우는 케블라 콘을 사용하여 음의 디테일이 좋고, 정확한 중역 밸런스를 추구하고 있다. 저역을 담당하는 우퍼는 측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B25는 독특하게 타원형 타입을 적용하고 있다.


      후면 하단에 설치된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의 튜닝을 통해 저역 성향은 다이내믹하고, 빠른 반응 속도와 낮은 공진 특성을 만든다. 이를 통해 톨보이 스피커로서 작은 사이즈이지만 기대 이상의 저역을 만날 수 있다. 캐비닛은 실버 메탈릭 마감이 적용되어 956 MK2 파워 앰프, 151 뮤직 센터와의 패밀리 디자인 매칭으로써 시각적인 만족도가 높다.

       

       

      사운드를 살펴보자. 가장 장점으로 소개할 수 있는 부분은 부메스터의 956 MK2 파워 앰프를 통한 B25 스피커의 완벽한 구동이다. 대역 재생에서 여유가 있고, 응집력 있는 저역 제어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장르에 대한 편견 역시 없다.


      151 뮤직 센터를 통해 재생되는 고음질 음원에서는 AMT 리본 트위터의 투명함과 화려함이 잘 맞물려져, 은빛 제품의 느낌처럼 깨끗하고 정갈한 사운드로 완성되었다. 그리고 측면 우퍼 재생과 슬림한 스피커 디자인으로써 공간에 대한 제약도 적은 편이며, 작은 무대를 쉽게 형성해 주는 만큼 음악에 쉽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정리를 해보면 고급스러운 디자인, 사운드, 매칭의 3박자가 골고루 잘 갖추어진 시스템으로 풀 세트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었다. 부메스터의 고급스러운 제품 이미지를 간직하고, 세트의 완성이 주는 가치와 만족도를 경험하게 되는 베스트 매칭으로 손색없다.

      수입원 우리오디오 (02)2246-0087

       

       

       

       

      151 Musiccenter

      956 MK2

      B25

      DAC 24비트/192kHz
      재생 기능 오디오 CD, 인터넷 라디오, 뮤직 플레이어, USB 메모리   네트워크 지원 
      아이패드 컨트롤 지원   디지털 출력 Coaxial×1, Optical×1 
      아날로그 출력 RCA×1, XLR×1   크기(WHD) 48.2×9.5×34.5cm   무게 8.5kg

      실효 출력 240W(4Ω)   주파수 응답 0-200kHz(-3dB) 
      댐핑 팩터 2000 이상   S/N비 81dB 이상   크기(WHD) 48.2×19.1×48.2cm   무게 30kg

      구성 3웨이   인클로저 베이스 리플렉스형   재생주파수대역 35Hz-45kHz 
      크로스오버 주파수 180Hz, 2700Hz   임피던스 4Ω   출력음압레벨 88dB 
      크기(WHD) 20×98×35cm   무게 26kg

       

      글 장현태

      월간오디오 http://www.audioht.co.kr/atl/view.asp?a_id=4723

       

    • 설치후기생생한 고객님들의 설치후기

    설치후기 더보기  

    • 용산 전자랜드 월드 오디오 페어 2018 파일첨부 고전사 2018-12-07

      성원해주신 덕택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알렉시아 2 스피커와 신형 AMP-5570을 선보였는데요, 신형 AMP-5570의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특히 오디오 평론가이면서 오랜 바쿤 사용자이신 고객님의 신형 AMP-5570에 대한 높은 평가에 감사드립니다.




      용산전자랜드 오디오 페어 첫날. 고전사 방문하시는 분들 중 반수는 AMP-5570을 이미 알고 계신 것이 신기했습니다. 방문해서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세팅에서 아쉬운 부분도 좀 있습니다. 스피커의 스파이크를 설치하지 못하고 바퀴가 그대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스파이크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모두 아시죠. 바퀴는 저역이 풀리게 만들고 스테이지의 뎁스를 덜하게 만듭니다. 스피커가 흰색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다크그레이입니다. 신품 상태 그대로 전시만 했던 스피커죠.




      오늘은 아날로그에서 EQA-5620 MK3가 선방을 해 준 날입니다. 포노 앰프만 빼고 전부 에이징이 안된 신품입니다.





      월슨오디오 스피커가 원래 울리기 쉬운듯 하면서도 제대로 울리기가 어려운 특징이 있는데요, AMP-5570이 처음부터 이정도라면 잘 세팅하면 최고의 매칭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 용산전자랜드 월드 오디오페어 2017 시연 제품 파일첨부 고전사 2017-12-18


      2017년 월드오디오 페어 고전사에서 시청한 제품입니다.





      월슨베니시 스피커 3형제와 바쿤 최상위 앰프, 3억짜리 골드문트 시스템을 세팅했습니다.





      소스기기는 에소테릭으로 시연합니다.





      빨갛고 키가 큰 스피커는 Wilson Benesch Cardinal입니다. 억대 가격의 스피커입니다.





      그 옆에 있는 북셀프 스피커는 인데버. 카리스마 있어 보이네요. 소비자가격이 5천만 원이라고 하는데 크기만 갖고는 믿기지가 않네요. ^^





      그리고 많이 알려진 디스커버리 투.





      디스커버리 투의 페라리 레드 카본 인클로저가 굉장히 예쁘네요. 사진으로는 색감 표현이 반도 안되네요. ㅎㅎ

      월슨 베니시 스피커 수입사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보여주어야 할 스피커가 많아져서 카디날을 바쿤 앰프로 멀티 앰핑하려던 계획은 변경되었네요.

      억대 스피커는 억대 앰프로. 1억 3천만 원짜리 카디날은 3억 원대의 골드문트 시스템이 담당합니다.

      인데버 스피커는 바쿤 SHP-5516M과 PRE-5410MK3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투 북셀프에는 AMP-5521과 PRE-5410 MK3을 연결했습니다.





    • 바쿤 프로덕츠의 열혈 애호가 집을 방문하다. 파일첨부 고전사 2017-11-09


      이 글은 월간오디오 2016년 8월에 연재된 고객 탐방기입니다.

      바쿤오디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다소나마 참고가 되길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성홍락 원장의 집을 방문한 것은 4~5년 전의 일인 것 같다. C 원장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그 무렵 새로 이사를 오고, 그간 접어뒀던 오디오의 열정을 새롭게 지피면서, 전체 시스템을 일신한 상황이었다. 당시 스피커는 엘락의 톱 모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바쿤을 물려서 정교하고, 잘 다듬어진 음을 연출하고 있었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상당한 내공을 지닌 분이었다.

      이번에 다시 시스템을 정리하면서, 윌슨 오디오의 사샤 2가 온 가운데, 바쿤의 제품들도 급수가 높은 것들로 교체했다. 바쿤당(黨)이라 표현하긴 뭐하지만, 성 원장의 열렬한 바쿤 사랑은 널리 알려진 바가 있고, 거기서 연출된 높은 퍼포먼스를 이번 기회에 확인할 수 있었으므로, 간단히 그 내용을 정리해본다.

      반갑습니다. 정말 바쿤의 쇼룸에 온 것이 아닐까 착각이 들 정도로 잘 정리된 인테리어가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의 바쿤 사랑은 유명한데, 그 매력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시죠.
      세상에는 두 종류의 앰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쿤과 그 밖의 것들….

      와우, 대단합니다.
      사실 바쿤을 들이고 난 후, 경제적으로는 큰 득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른바 바꿈질이라는 병과는 담을 쌓게 되었으니까요. 사실 어떤 분야든 마케팅이나 세일즈는 뭔가 대안을 제시하고, 그래서 계속 바꾸게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벤츠의 경우 E 클래스를 탄다고 하면, BMW의 5 시리즈가 궁금하고, 반대로 BMW의 7 시리즈를 탄다고 할 때, 벤츠의 S 클래스가 탐이 납니다. 그래서 교체를 계속하는 것이죠. 하지만 바쿤의 경우, 별다른 적수가 없습니다. 대안이 없다 보니 한눈팔지 않게 되는 것이죠.


      바쿤의 특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주시죠.
      이 부분은 바쿤의 장점이자 또 단점이랄 수 있는데요, 타사 제품에 비해 바쿤은 저렴하지만, 제대로 운용하려면 돈이 좀 듭니다.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대개 바쿤의 가격대를 생각하고, 대충 케이블 걸고, 스피커 물리고 하는데, 실은 좀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만큼 소스기라던가, 액세서리에 민감하기 때문이죠. 일전에 저는 와디아의 270 세트를 쓰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결국 에소테릭의 K-01X로 바꾸니 비로소 만족스런 음이 나오더군요. 파워 코드나 인터커넥터 하나를 바꿔도 정확히 반영합니다.

      케이블 하니, 헤밍웨이와 흥미로운 인연도 있더군요.
      맞습니다. 헤밍웨이의 정 사장님이 저희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초 2개 정도의 케이블을 듣기로 했는데, 바쿤의 퍼포먼스를 확인하고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차 트렁크에 있던 개발품까지 모두 들고 와서 결국 다 걸어버렸으니까요. 덕분에 밤 12시까지 계속 시청을 했답니다(웃음). 당연히 바쿤 세트를 들이게 되었구요. 지금도 헤밍웨이 케이블의 개발에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워낙 오디오 공력이 높고, 귀가 예민한 분이라 바쿤의 진가를 한눈에 알아봤군요. 근데 바쿤의 특성을 처음부터 알고 계셨나요?
      실은 사연이 하나 있습니다. 이 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한 달 정도 유예 기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용산에 있는 모 숍에 엘락 스피커와 바쿤 앰프를 맡겨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데 아직 소스기가 없었으므로, 대신 주말마다 숍에 가서 이런저런 CDP를 걸어봤죠. 정말 거울처럼 해당 CDP의 성능과 특징을 반영하더군요. 당시엔 와디아 270 CDT와 27i DAC 세트를 구매했는데, 결국 6개월 후에 에소테릭으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그 정도로 민감합니다. 대신 적절한 투자를 하면, 그만큼 보상을 확실하게 받는답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음을 이해하려면 어느 정도의 경력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맞습니다. 대부분의 애호가들은 일단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선호하죠. 크렐이나 마크 레빈슨 등을 쓰고 싶거든요. 뭐, 그런 과정을 일단 거쳐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다 이런 환상에서 벗어날 정도가 되었을 때 바쿤을 만나는 것이죠.




      그렇군요. 하긴 와인만 해도 최상급들은 어느 정도 내공을 쌓아야 이해가 됩니다. 처음부터 마시면 대체 이 와인이 왜 좋은지 모르는 것이죠.
      만일 혼자 살면서 예산상 큰 돈을 쓸 수 없는 분들이라면 저는 SCA-7511 MK3 정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기에 작은 스피커 물려서 들으면, 정말 남부럽지 않은 오디오 라이프를 즐길 수 있죠.

      그러고 보니 바쿤 제품을 몇 차례 바꾸지 않았나요?
      처음엔 SHP-5515M 모노를 쓰다가 이후 PRE-7610 MK3 프리에 SCA-7511 MK3 모노를 썼습니다. 최근에 플래그십인 PRE-5410 MK3 프리와 AMP-5521 모노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렇게 쓰다 보니 헤밍웨이의 장점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헤밍웨이에서 전달하는 수많은 음성 정보를 바쿤이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죠. 따라서 케이블의 경우, 헤밍웨이 제품을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바쿤 덕분에 이 케이블의 진가도 알게 되었죠.





      나가이 상도 몇 번 다녀가지 않았나요?
      네. 저희 집 음에 무척 만족해 하셨습니다. 직접 대면해보니 정말 인품이 훌륭하고, 열린 마음을 갖고 계시더군요. 이번에 시스템을 교체했으니 언제 기회가 되면 다시 모시고 싶습니다.

      사실 지금 음을 들어보고 저도 놀랐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스템의 밸런스가 좋으면서, 뭐 하나 빈틈이 없습니다. 장르를 가리거나, 특정한 컬러레이션도 일체 없고요. 그간 여러 애호가 댁을 방문했지만, 이 정도의 수준을 보여준 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바쿤에 만족하고 또 널리 주위에 홍보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아무튼 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용 시스템
      스피커_ 윌슨 오디오 사샤 2
      프리앰프_ 바쿤 프로덕츠 PRE-5410 MK3
      파워 앰프_ 바쿤 프로덕츠 AMP-5521 모노
      소스기기_ 에소테릭 K-01X
      튜너_ 어큐페이즈 T-1000


    • 좋은 곳에서 듣는 음악은 제대로 된 힐링이 아닐까 싶습니다. 파일첨부 고전사 2017-10-20

      좋은 경치를 바라보며 음악을 감상한다는 것...
      모든이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면도에 위치한 전망 좋은 빌리지에 오디오를 드렸습니다.
      주말에 혹은 심신의 피로를 달래고자 찾는 곳이라 과하지 않고 복잡스럽지 않게 구성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음악은 주변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그때그때마다 소리가 다르게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곳에서 듣는 음악은 제대로 된 힐링이 아닐까요.








    • 윌슨오디오 설치 파일첨부 고전사 2016-07-04

      윌슨오디오가 설치된 사진입니다.

      고전사에서는 윌슨오디오의 사운드를 직접 들어보실 수있습니다.

       

       

       

       

       

       

    • 상품문의어떤점이 궁금하세요

    질문과답변 더보기  

    • 오디오리서치 프리앰프 가격문의 박**** 2019-12-03

      안녕하세요.

      혹시 오디오리서치 LS28 가격 문의 드립니다. 중고나 전시제품이 있으면 더 좋겠습니만,,

      현금 거래 기준입니다.

      감사합니다.

    • 직구품 a/s [1] t**** 2019-10-26

      안녕하세요

      바쿤 7500k 를 일본에서 샀는데 귀사를통하여 a/s부탁할려고합니다

      물론 유상이겠죠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 견적문의 및 매칭문의 [2] 이**** 2019-01-18

      BAT VK55에 관심 있습니다.

      저는 흥정이 서툽니다.

      꼭 받으실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보유하고 계신 기기 중에서

      AR1 스피커에 매칭할만한 앰프 추천해 주실 수 있는지요?


      감사합니다.

    • 바늘 y**** 2018-10-11

      토렌스 TD203 에 오디오 바늘을 무게와 무순재품 사용해야 합니까?

    • 견적문의 유**** 2018-02-09

      안녕하세요?

      샤샤2와 바쿤앰프 조합으로해서 5000만원 한도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추천바랍니다. 중고도 상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시회 / NEWS새로운 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시회 / NEWS 더보기  

    • HI-FI Audio Show in KOBA 파일첨부 고전사 2019-05-13







    •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 사전예약 파일첨부 고전사 2019-03-05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가 오는 3월 8일(금)부터 3월 10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층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오디오쇼는 전세계 300여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와 최첨단 모바일기기가 참여하여 수억원대 명품 하이엔드 오디오부터 유명 스테디셀러 기기들, 알려지지 않은 명기들을 비롯하여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모바일기기, 헤드폰, 이어폰 각종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오디오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 사전예약은 10,000원 관람권50%할인된 5,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 신청은 아래 사전예약 페이지 배너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 합니다. 사전예약하신 티켓은 개막 1주일 전 등록하신 휴대폰으로 모바일 티켓이 문자 발송됩니다.

      전시회명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

      전시기간

      2019년 3월 8일(금) ~ 3월 10일(일)

      개장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장소

      코엑스 컨퍼런스센터(남) 3층 전관

      입장료

      10,000원 (사전예약 : 5,000 원)

      문의

      하이파이클럽

      TEL : 02-582-9847

      FAX : 02-582-9849

      E-Mail : hificlub7@hificlub.co.kr

      공식 홈페이지

      www.seoulaudioshow.co.kr

      Blog

      http://blog.naver.com/hificlub

      주최

      (주)하이파이클럽

      주관

      래안커뮤니케이션즈


    • 용산전자랜드 오디오 페어 2018 파일첨부 고전사 2018-12-07

      많은 분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AMP-5570이 모레 금요일 용산전자랜드 오디오 페어에서 선보입니다. 장소는 바쿤프로덕츠 대리점 <고전사>입니다.
      특히 이번 오디오 쇼에서는 월슨오디오의 알렉시아 2 스피커를 매칭합니다. 하이엔드 스피커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스피커. 전 세계 스피커 제조사들의 기준이 되는 레퍼런스 모델입니다.



    • LAND HALL 개관 기념 오디오 쇼 파일첨부 고전사 2018-09-03

       


      일주일 동안 펼쳐지는 올 가을에 등장할 새로운 하이엔드 오디오들의 쇼케이스, < 랜드 홀, 하이엔드 오디오 쇼>


      수입 오디오 유통 전문 상가인 전자랜드 용산점에서는 내달 9월 10일, 다양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다목적 홀을 개관하며, 이를 기념하여 <랜드 홀 오디오 쇼>를 개최한다.

       

      9월 11일 화요일부터 9월 16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랜드 홀 오디오 쇼>는 각 요일마다 주제를 갖고 오디오 관련 세미나와 신제품 발표회가 번갈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식 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하이파이 시장에서 가장 핫이슈로 급부상한 네트워크 오디오부터 최신 네트워크 및 스트리밍 전용 소프트웨어인 ROON에 대한 소개 그리고 고음질 음원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MQA 등에 대하여 오디오 플라자의 편집장인 성연진씨의 설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각 요일별 저녁에는 이번 가을부터 하이엔드 시장에서 판매될, 가장 기대되는 신제품들의 국내 첫 공개 시연회가 별도로 진행된다.

       

      행사 첫 날인 9월 11일 화요일에는 미국의 하이엔드 디지털 오디오이자 DSD의 최고봉으로 불리우는 플레이백 디자인스(Playback Designs)의 Dream System의 제품 설명 및 공개 시연회가 열린다.

       

      둘째날인 9월 12일 수요일에는 하이엔드 스피커의 새로운 레퍼런스로 평가 받고 있는 매지코가 새로 발매하는 화제의 엔트리 클래스 모델 A3 스피커와 스위스의 하이엔드 부티크 씨에이취 프리시즌(CH Precision)이 9월부터 전 세계에 발매를 시작하는 올인원 인티 앰프인 I1의 국내 최초 공개 시연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셋째날인 9월 13일 목요일에는 세계적인 고음질 오디오파일 리마스터링 스튜디오인 모바일 피델리티 사운드 랩(Mobile Fidelity Sound Lab, 이하 모파이)이 새롭게 선보이는 아날로그 턴테이블, 포노 앰프 및 아날로그 악세서리의 국내 첫 수입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모파이 스튜디오에서 최고급 LP 제작에 사용하는 커팅 헤드 기술로 만든 새로운 턴테이블 울트라덱과 스튜디오덱이 시연과 전시된다.

       

      또한 이 날 시연에는 새롭게 시작되는 독일의 신진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 빔베르그(Vimberg)의 스피커 2개 모델이 국내 첫 공개와 더불어 데모용 스피커로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5월 독일 뮌헨 하이엔드 쇼에서 처음 공개된 스피커 브랜드, 빔베르그는 어큐톤의 다이아몬드와 세라믹 드라이버로 유명한 독일의 하이엔드 스피커 타이달(Tidal)의 세컨드 브랜드이다. 타이달 브랜드로 만들기 어려웠던, 대중적인 가격대의 하이엔드 스피커를 표방하며 탄생된 것이 바로 빔베르그이다. 모파이, 빔베르그로 즐기는 아날로그 사운드의 밤을 기대하셔도 좋을 예정이다.

      넷째날인 금요일부터 마지막날인 일요일까지는 매일 하나의 하이엔드 시스템과 하나의 음악 공연이 병행되는 하이엔드과 콘서트 데이로 진행된다.

       

      9월 14일 금요일에는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프랑스 하이엔드 스피커의 대명사, 포컬(Focal)의 플래그십 스피커인 Grande Utopia EM과 스위스 하이엔드 오디오의 대명사 골드문트(Goldmund)의 NextGen 앰프 시스템의 시연회가 개최된다. 저녁 6시부터는 ‘W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회 공연이 열린다.

       

      9월 15일 토요일 2시와 4시, 2차례에 걸쳐 매지코의 새로운 플래그십이자 초하이엔드 스피커 시스템인 M6의 국내 첫 론칭 시연회가 열린다. 스피커 M6와 함께 사용되는 소스 기기 및 앰프 시스템은 모두 스위스 씨에이취프리시즌의 플래그십 풀 시스템이 사용될 예정이며 전체 시스템의 총 가격은 무려 6억원 대의 가격을 자랑한다. 오후 5시 반부터는 가수 ‘<동물원>과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 공연이 이어진다. 동물원의 히트곡인 ‘혜화동’, ‘널 사랑하겠어’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원의 노래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가을 밤이 될 예정이다.

       

      <랜드 홀 오디오 쇼>의 대단원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9월 16일 일요일에는 미국 하이엔드 스피커의 거목이라 불리우는 아발론 어쿠스틱스의 플래그십 모델, SAGA의 국내 최초 론칭 시연회가 열린다. 다이아몬드 트위터와 최신예 세라믹 드라이버로 이루어진 아발론의 전매 특허 드라이버 조합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하이엔드 사운드가 마지막을 수 놓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마지막 공연으로 오후 5시 반부터는 국립 국악원의 수석인 해금 연주자 김정림과 불 마술사로 불리우는 김청의 해금과 마술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자랜드 용산점 <랜드 홀> 관리팀에 문의하시면 상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문의: <랜드 홀> 관리팀 02 707 4645




       
    • KOBA 2018 28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 파일첨부 고전사 2018-07-07




      KOBA 2018 28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

      내년부터 월간 오디오와 함께 대규모 하이파이 오디오쇼 개최

      글 김문부 기자


      KOBA 2018
      내년부터 월간 오디오와 함께 대규모 하이파이 오디오쇼 개최 

       


      올해 역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4일 동안 이곳을 찾은 관람객만 무려 41,616명에 이를 정도. 총 32개국 927개사가 참가하며, 그야말로 최대 규모의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어느덧 28회를 맞이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곳, 바로 KOBA이다.



      KOBA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서울특별시, KOTRA, KBS, MBC, SBS, EBS, OBS, CBS, 아리랑국제방송, tbs,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음향예술인협회, 한국음향학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방송사의 후원으로 열리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방송통신융합산업 관련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전시협회로부터 국제인증을 받은 글로벌 유망 전시회이다. 매년 세계 각국의 우수한 방송, 영상, 음향, 조명 관련 장비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소개함으로써 문화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신개념 방송, 영상 산업과 음향, 조명 산업의 첨단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급격한 변화의 흐름에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과 비전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한다.



      KOBA 2018은 5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 A, C, D홀 및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매년 메인 콘셉트를 제시하는데, 올해의 주제는 ‘미디어, 모든 것을 연결하다 - Media, Connected Everywhere’이다. 작년이 ‘UHD, 그리고 그 너머로 - To UHD and Beyond’로 UHD 중심의 사업이 대두되었다면, 올해는 역시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아무래도 미디어 크리에이터와 콘텐츠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여러 비전과 지금의 트렌드를 KOBA 2018에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올해 역시 최첨단 방송·영상장비 분야의 4K/8K, UHD, 3D, 스마트 TV, 모바일 TV, 디지털 콘텐츠, 카메라, VTR, 편집 관련 시스템, 송출·송신 관련 기기, 영상 편집 기기, 문자 발생기, CATV 시스템, 인터넷/위성방송 관련 기기, 디스플레이, LED 등을 비롯하여, 프로 오디오, 마이크, 헤드폰, 콘솔, 믹서, 악기 등 음향 관련 기기와 조명/무대 관련 장비 등 7백여 기종 1만여 점이 전시·소개되어 많은 이슈를 만들어냈다. 특히 전시장 D에서는 1인 방송 미디어 특별관을 운영하여, 촬영 세트 체험존과 영상 기기 체험존, 크리에이터 초대 및 세미나 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어냈다.



      또한 KBS, CBS 등 주요 방송사를 비롯하여 소니, 파나소닉, 캐논, 이케가미, FOR-A, ARRI, 텍트로닉스, 동양디지털, 비주얼리서치, 블랙매직디자인, 삼아GVC, 산암텍, 비덴트, 컴픽스 등 방송·영상 관련 업체와 대경바스컴, 디라직, 사운드솔루션, 삼아프로사운드, 세기전자, 야마하, 인터엠, 케빅, 테크데이타 등 음향 업체를 비롯하여 씨앤씨라이트웨이, 동서테크놀로지, 한삼시스템 등 조명 관련 업체를 포함한 총 32개국 930여 개사의 세계 유수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특히 가장 주목을 끈 것은 KOBA로서는 최초로 하이파이 오디오 초대전을 기획한 것인데, 코엑스 전시장 3층 컨퍼런스 룸에 특별 전시장을 마련하여, 여러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를 전시·시연했다. 그리폰, 플레이백 디자인스, 노도스트, 탄노이, 온쿄, 엘락, 팔콘 랩, ATC, mbl, 와이어월드, MSB 테크놀로지, 아르테사니아 오디오, YG 어쿠스틱스, 소누스 파베르, 오디오 리서치, dCS 등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이 평가받고 있는 오디오 브랜드들이 대거 출품되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KOBA에서 음향 기기로는 프로 오디오 및 헤드폰·이어폰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하이파이 오디오까지 아우르면서 그 규모를 넓히고자 한 것이 핵심이다. 실제 내년부터 정식으로 하이파이 오디오 전시회까지 KOBA에서 총괄하여 기획·진행한다고 하는데, 대규모 오디오쇼를 기다리는 하이파이 오디오 애호가라면 이제 KOBA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다미노



      그리폰의 진면모가 이곳에서 펼쳐졌다. 한눈에도 압도적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코도(Kodo)가 이곳의 메인 스피커이다. 크기만 2.4m에 총 4개 타워 시스템. 이 정도 규모의 플래그십 제품은 다른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결코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독보적인 것이다. 채널당 19개의 유닛이 투입, 좌·우 스피커를 합치면 무려 38개의 유닛이 장착되어 있다. 베이스 타워는 클래스AB 1000W 출력의 파워 앰프를 포함하고 있으며, 그리폰이 자랑하는 액티브 Q 컨트롤이 적용되어 있다. 이 완벽한 대형 스피커를 위해 그리폰의 판도라 프리앰프와 메피스토 솔로 모노블록 파워 앰프가 동원되어 있다. 소스기기는 최근 출시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플레이백 디자인스의 MPT-8 드림 트랜스포트·MPD-8 드림 DAC의 조합. 노도스트의 케이블 역시 대거 투입되었는데, 오딘 2 시리즈의 주력 제품들이 그 주인공이다.



      사운드솔루션



      엘락의 새로운 거함, 콘체트로가 메인 스피커로 등장했다. 플래그십 스피커답게 디자인부터 사운드까지 그야말로 대단한 위용을 자랑한다. 이와 매칭되는 제품으로는 패스의 XP-12 프리앰프, 패스의 X600.8 모노블록 파워 앰프, 캠브리지 오디오의 아주르 851N 네트워크 플레이어, 엘락의 미라코드 90 턴테이블이 동원되었다. 특히 엘락의 턴테이블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굉장히 흥미로웠는데, 90주년 기념작으로 선보인 것이라고 한다. 그 외에는 엘락의 BS403 스피커와 캠브리지 오디오의 CXN·CXA60·CXA80이 조합되어 있었고, 모니터 오디오의 모니터 100·실버 6G 100 스피커, 온쿄 CR-N775D·TX-8250·A-9150 등을 만날 수 있었다. 시연장 밖에는 GPO 레트로의 레트로 스타일 제품들과 베이어 다이내믹 이어폰 및 헤드폰, 패스의 HPA-1 헤드폰 앰프 등이 주목을 이끌었다.



      샘에너지



      독일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mbl의 매력기들을 만날 수 있는 곳. 무지향성 콘셉트로 독특한 디자인과 놀라운 음악성을 보여준 화제작, Radialstrahler mbl 126이 이곳의 메인 스피커로 자리했다. 역시 코로나 시리즈의 매칭으로 시스템을 갖추었는데, C51 인티앰프, C31 소스기기가 조합되어, mbl 특유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블랙 마감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눈부시게 했다. 한편에는 다양한 고음질 음반들을 소개했고, 또 다른 편에서는 와이어월드의 주력 라인업을 전시·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와이어월드의 인터커넥트, 스피커, 디지털 등 다양한 케이블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는데, 루나 7, 오아시스 7, 에퀴녹스 7, 아일랜드 7, 크로마 7, 스타라이트 7 등을 전시하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사운드트리



      룸 어쿠스틱 제품 제작과 음향 컨설팅 설계 시공, 그리고 오디오용 전기 및 접지 솔루션으로 명성 높은 사운드트리(Soundtree)를 이번 하이파이 오디오 초대전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컨퍼런스 룸과 전시장 A에 시연장을 마련하여, 최고 품격의 프로 오디오 사운드를 그야말로 수준 높게 만들어냈다. 컨퍼런스 룸의 메인 스피커는 ATC SCM110ASL Pro가 중심을 잡았고, 아이맥, 패시브 모니터링 컨트롤러 오디오 리니어의 액시스, 프리즘 사운드의 아틀라스, 블랙 라이언 오디오의 마이크로 클록 MK3, 프로툴스 HD 프로그램 등을 동원하여, 프로 사운드의 끝은 결국 하이파이까지 모두 아우른다는 진리를 깨우치게 만들었다. 음반에 실제 녹음된 본연의 소리를 사실적으로 들려주었고, 사운드트리의 베이스 트랩 MK1, 베이스 트랩 MK2, 사운드 스퀘어 등을 활용한 꼼꼼한 룸 튜닝은 사운드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케이원에이브이



      소누스 파베르의 아름다운 거함, 아이다(Aida)가 메인 스피커로 자리하고 있다. 우아함과 정교함이 깃들어져 있는 이 아름다운 스피커에는, 소누스 파베르가 자랑하는 많은 기술과 노하우가 집결되어 있다. ‘Stealth Ultraflex’, ‘Anima Legata’, ‘Tuned Mass Dampers’, ‘Zero Vibration Transmission’, ‘Sound Field Shaping’ 등이 대표적이다. 매칭 앰프로는 오디오 리서치의 레퍼런스 10 프리앰프, 레퍼런스 750 SE 모노블록 파워 앰프가 동원되었다. 특히 750W의 출력을 담아낸 레퍼런스 750 SE의 위용은 대단한데, 빼곡히 들어찬 KT150 진공관의 위압적인 포스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소스기기는 dCS의 비발디 원이 자리하여, 레퍼런스 소스기기의 중요성을 확실히 증명했다. 스피커 케이블은 킴버 케이블 6068, 인터 케이블 역시 동사의 1136이 동원되었다.


      GLV



      YG 어쿠스틱스의 소냐(Sonja) XV Jr.를 만나볼 수 있는 곳. 역시 플래그십 소냐 XV의 핵심을 이어받은 주니어 모델로, 규모는 작아졌지만, 그 음악성은 확실히 플래그십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트위터·미드레인지 타워와 우퍼 타워로 좌·우 총 4개의 타워 구성이며, 상급기에 비해 우퍼 모듈을 하나씩 생략한 레이아웃이다. 이 세련된 알루미늄 스피커와의 매칭에는 MSB 테크놀로지의 주력기들이 총동원되었다. MSB 테크놀로지 더 셀렉트 DAC Ⅱ를 프리·DAC로 사용하고, M204 모노블록 파워 앰프를 바이앰핑하여 연결했다. 트랜스포트 역시 MSB 테크놀로지의 더 레퍼런스 트랜스포트를 사용, MSB 테크놀로지의 진면목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뮤직 서버는 오렌더 W20을 동원하여, 편리하고 음질 좋은 스트리밍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Monthly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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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용산전자랜드 월드오디오페어 잘 파일첨부 고전사 2017-12-18




      플래그십 모노 파워 SHP-5516M, 상급 프리 앰프 PRE-5410 MK3의 조합으로 선보였습니다.

      새 스피커를 가져다가 어떻게 소리를 만들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플래그십 카디날을 알아가고 있는 중간에 윌슨 베네시 수입사에서 인데버와 디스커버리 2를 갖고 와서 무척 당황했습니다.


      윌슨 베네시 디스커버리 스피커는 SCA-7500K와 매칭하여 탄력있는 베이스와 질감 좋은 소리를 내어 준다는 사용자도 계십니다만 어깨너머로 잠시 들어본 것이 전부인 브랜드인데......  그렇지만 역시 믿음직한 바쿤입니다.


      끝나고 나니...... 아직 성향 파악이 덜된 인데버를 제대로 한번 울려보고 싶습니다. 이상하던 모양이 계속 보고 있으니 멋집니다.




      <고전사>를 찾아와 주신 분들, 멀리서 응원해주시고 찾아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오랜 시간 자리 지키면서 음악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초청합니다. 일요일(29일) 카스타 모델 C와 신형 앰프 SCA-7500K 청음회 파일첨부 고전사 2017-10-27

       지난주에 바쿤 아지트 청음회에 방문하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청음회를 갈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용기백배! 이번 주 일요일에도 바쿤 아지트에서 청음회를 갖고자 합니다. 

      신형 앰프 SCA-7500K가 입소문 덕분에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보통 제품을 출시하면 6개월 후부터 팔리기 시작하는데 이번 제품은 가격 부담이 덜하고 소리가 워낙 좋아서 반응이 빠른 것 같습니다.

      이번 청음회는 7500K로 카스타 모델 C를 구동합니다.






      일주일 전 청음회는 돈키호테처럼 다인오디오 C4라는 대형 톨보이를 구동하였는데 이번에는 카스타 모델 C, 혼 타입이라서 감도가 좋습니다. 15평 공간에서 15W의 SCA-7500K가 부족함 없이 핸들링 할 수가 있습니다.

      CASTA 모델 C 스피커는 알니코 자석의 15인치 종이 콘지 우퍼, 밀폐형 인클로저, 웨스턴 혼을 현대적으로 개량한 두 개의 혼(HORN)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빈티지도 아니고 현대적인 것도 아닌 유닛 구성입니다.

      유닛이라든가 재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소리를 추구했는가가 중요한데 이태리에서 온 이 스피커는..... 아날로그적이고 자연스럽고 시원하고 중역대가 꽉 차 있습니다. 카스타 모델 C를 구입해서 첫음 터지던 날의 경이로움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네요.

      저마다 취향은 다르지만 좋은 소리에 대한 평가는 거의 일치하더군요. 바쿤 아지트의 소리는 훌륭한 카스타 모델 C 스피커가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빈티지 웨스턴 혼 스피커의 현대적 해석, CASTA 모델 C 스피커와 바쿤의 신형 앰프 SCA-7500K의 향연에 초청합니다.


      바쿤 아지트 시청회

      2017.10.29(일) 14시~18시
      ☆ 중간에 오셨다가 중간에 가셔도 됩니다. ☆

      서울 노원구 공릉동 684-11(금성빌딩 3층)  6,7호선 태릉입구역 100미터

      연락처 : 010-6239-1478

      평소 듣는 음원(CD, LP, 파일) 갖고 오시면 함께 듣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미리 댓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http://blog.naver.com/2391478/221125657329)


    • 2017 멜론 부산국제오디오쇼 파일첨부 고전사 2017-10-16

       

      2017 멜론 부산국제오디오쇼가 오는 10월 21일(토)부터 10월 22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 3층 에서 진행됩니다. 부산국제오디오쇼는 그 동안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었던 오디오 문화를 국내 남부 전지역으로 확장시키려는 열망을 통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부산국제오디오쇼는 하이엔드 오디오를 감상하기 알맞은 룸 사이즈와 쾌적한 환경과 교통 인프라를 갖춘 '벡스코'에서 진행되며, 푸른 바다의 운치와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오디오 축제입니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부산 경남지역의 국제오디오쇼임을 고려하고 더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10,000원 관람권사전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당일 예약자:만원). 사전예약 신청은 아래 사전예약 페이지 배너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 합니다.


      전시회명

      2017 멜론 부산국제오디오쇼

      전시기간

      2017년 10월 21일(토) ~ 10월 22일(일)

      개장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장소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 3층 회의실

      입장료

      10,000원 (사전예약 : 무료)

      문의

      하이파이클럽

      TEL : 02-582-9847

      FAX : 02-582-9849

      E-Mail : hificlub7@hificlub.co.kr

      공식 홈페이지

      2017 멜론 부산국제오디오쇼 홈페이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ificlub.kr/

      주최

      (주)하이파이클럽

      주관

      래안커뮤니케이션즈

      후원

      멜론

       협찬

       캔고루



      메이저급 브랜드 출품


      2017 멜론 부산국제오디오쇼B&W, Sonus Faber, Mcintosh, Dan D'Agostino, YG Acoustics, MSB, Dynaudio, Avantgarde Acoustic 메이저급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가 참여하여 다양한 신제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멜론 공식후원사 참여


      2017 멜론 부산국제오디오쇼는 멜론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우리나라 음악 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국내 최대 뮤직플랫폼 ‘멜론’과 함께, 보다 많은 관람객 여러분들에게 즐겁고 알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럭키백 등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


      이번 부산국제오디오쇼에도 럭키백 이벤트 '최고의 상품을 찾아라!'를 진행합니다. 하이엔드 오디오의 고가의 제품이나, 악세서리부터, 생활에 유용한 제품까지 관람객 여러분을 매혹할 제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는 이번 럭키백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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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으로 만나보는 2015년 홍콩 AV SHOW! 파일첨부 고전사 2015-10-01

       

      2015년 7월에 열렸던 홍콩 AV쇼를 100장의 사진으로 준비했습니다.


      홍콩 사람들 뿐 아니라 중국 본토와 외국인들도 많이 찾기 때문인지 홍콩AV쇼는 언제나 방문객이 가득합니다.

      그에따라 수 많은 업체가 참여해서 자신들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새로운 브랜드와 모델은 물론 한국에서도 곧 선보일 모델들도 먼저 사진으로 구경해보십시오.









      - Radiho acoustics, ansuz, NAD, Aavik, Linn






      - T+A





      - ayre, MBL, audio research, AESTHTIX, Boulder, Wilson Audio, T+A, finite elements, Jadis, emm Labs, TRANSPARENT, Wadia, NIME










      - Dan D'Agostino, SILTECH, Ktema, Opera, Audio Analogue, TRIODE, BSC, MIMETISM,Crystal Cable,













      - avantgarde, Kaiser, Zellaton, SME, tw-acoustic, Triangle Art, ENIGMA, Graham audio, KONDO











      - Accuphase, Cabasse, Chario, Esoteric, Tannoy









      - Rockport, VTL, Isotek, SPIRAL GROOVE,










      - CH, darlzeel, TechDAS, DS Audio, NAGRA, ARTESANIA AUDIO, VIOLA, STENHEIM, AUDIOMACHINA, Wilson beneesh








      - Spendor, soulution, YG Acoustics, LUXMAN, THORENS, VOVOX,








      - Audioquest, Nordost,








      - dCS, constellation audio, MAGICO, brinkmann, FOCUS AUDIO, naim








      - AVALON, COEUR d'ALENE, DYNAUDIO, ortofon








      - KRELL, DATASAT





      - Peak Consult, Burmester






      - Sonus faber, McIntosh






      - ELAC, ACCUSTIC ARTS, Densen, inakustik





      - Audio Note, EINSTEIN,





      - Focal





      - PACIFIC AUDIO





      - Harbeth, SUGDEN





      - Master Sound





      - SOUNDOFVOLD, Acoustic System, KARAN acoustics





      - meitner, emm Labs





      - beyerdynamic





      - SENNHEISER





      - DYNAUDIO





      - marantz, Bowers & Wilkins





      - LAWRENCE AUDIO





      - cayin





      - MARK LEVINSON, VIVID AUDIO, GRUENSCH





      - JBL





      - DALI





      - CAMBRIDGE





      - SIM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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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산터우에서 열린 오디오 행사 파일첨부 고전사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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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플라자 편집부>

       

      혹시 산터우란 곳을 아는 분이 있을까? 한국에서는 산터우라고 쓰지만, 여기서는 산토우라고 읽는다. 영어로는 “Shantou”다. 위치는 중국의 남부 광동성에 있는데, 거의 동쪽 끝이라 보면 된다. 예전에는 작은 항구 도시였지만, 중국의 특구 개발 정책에 따라, 선전, 샤먼, 주하이 등과 함께 4대 도시에 들어가 급속한 발전을 이룩한 곳이다.


      이곳의 주요 공업 생산품은 완구류다. 전세계 생산량의 약 60%를 커버한다고 한다. 덕분에 인구 400만의 당당한 도시로 성장한 상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무역업에 뛰어나, 바다를 건너면 바로 만나는 대만을 비롯, 홍콩이나 여러 동남아 도시와 직접 교류를 하고 있다. 일찍부터 오디오에 눈을 떠서, 한동안 중국 오디오업계의 터주대감으로 자리잡은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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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터우 영빈관에서 열린 2015 shav

       

       

      바로 이 도시 산터우에서, 매우 인상적인 오디오 쇼가 열렸다. 정식 이름은 “SHAV”이다. <Shantou High-End Audio Visual Show 2015>의 약자인 것이다.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렸는데, 우연히 이 행사를 참관한 것을 계기로, 이 쇼를 담당하는 주최측과 간단한 인터뷰도 진행했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


      참고로 이 인터뷰를 위해 통역에 도움을 주신 분이 있는데, 바로 이 준휘 사장님이다. “TV LOGIC”의 선전쪽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바로 우리 브랜드 오렌더의 수출 전진 기지라 보면 된다. 우연히 들린 산터우의 오디오 쇼에서 오렌더를 만난 것도 반가운 데다가 직접 통역의 도움까지 받아 이 기회를 빌어 깊은 감사를 표한다.


      한편 인터뷰 대상자는 두 분이다. 한 명은 본 행사를 주최한 통달이라는 회사의 사장인 류 홍씨고, 또 한 분은 이 행사를 지휘 감독한 진 승이라는 분이다. 진 승 사장님은 무려 30년이 넘게 산터우에서 오디오 사업을 했으므로, 현지 사정에 무척 밝았다. 편의상 산터우의 약자인 S로 통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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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이준휘 사장, 류 홍 사장 그리고 진 승 사장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사가 열린 곳이 <산터우 영빈관>입니다. 영빈관이란 공간 자체가 흥미롭군요.
      S : 영빈관은 중국에서 대개 시(市) 정도의 등급을 부여받은 곳에 꼭 짓는 숙소입니다. 주로 중앙쪽 간부나 관리들이 출장을 올 때 체류하는 곳입니다. 이곳 영빈관엔 예전에 등소평이나 장쩌민 등 최고 권력자들이 방문해서 묵은 이력이 있답니다.


      -그렇다면 시에서 운영하는, 말 그대로 VIP만 묵을 수 있는 곳에서 오디오 쇼를 하는 셈이군요.
      S : 맞습니다. 이런 곳에서 오디오 쇼를 한다는 것 자체가 중국에서는 유래가 없는 일입니다. 모두 시민들의 편의와 여러 요구 조건이 맞아 떨어져서 가능했답니다.


      -이곳을 둘러보니 정말 멋지군요. 조경도 잘 되어 있고, 인공 호수도 있으며, 건물도 높지 않고요.
      S : 말 그대로 영빈관에 어울리는 시설입니다. 덕분에 오디오 쇼도 별 탈 없이 훌륭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행사의 주최가 <통달>이라는 회사인데, 무엇을 하는 곳인지 궁금합니다.
      S : 기본적으로 홍보 회사라 보면 됩니다. 특히 야외 광고나 버스 등에 부착하는 광고물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광고 회사가 오디오 쇼를 진행한다는 것이 흥미롭군요? 이번이 몇 회째입니까?
      S : 사실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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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장 밖에는 여러 자동차 브랜드의 전시도 함께 이루어졌다

       

       

       

      -그렇군요. 그럼 이런 쇼를 진행하게 된 사연이 있을 텐데요.
      S : 사실 2012년까지 산터우에선 꾸준히 오디오 쇼가 열렸습니다. 무려 15회나 됩니다. 그러다 그 명맥이 끊어진 것이죠. 그런데 저희 회사의 회장님께서 기본적으로 음악과 오디오를 무척 좋아하십니다. 또 산터우는 역사적으로 볼 때 오디오에 대한 열정이 무척 강한 곳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 안타까워 하다가 이번에 정식으로 쇼를 열기로 한 것입니다.


      -이번에 참여한 업체는 얼마나 됩니까?
      S : 총 30개입니다.


      -한때 산터우는 중국 오디오의 창구 역할을 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 사연을 이번 기회에 소개해주시겠습니까?
      S : 역사적으로 산터우는 항구 도시라는 이점을 살려 무역업이 무척 발달했습니다. 그러므로 홍콩을 통해 들어오는 오디오 제품들이 일단 산터우를 거쳐 중국 전역에 배송되었습니다. 특히 1990년대가 전성기로, 정말 많은 업체들이 이곳에서 영업을 했습니다. 그러다 홍콩이 중국에 귀속이 되고, 정식으로 많은 중국 업체들이 직접 외국 메이커들과 컨택함에 따라 그 명성이 좀 퇴색이 되었죠. 그러나 아직도 그 영향력이 남아 있어서, 오디오 숍만 해도 베이징이나 상하이 못지 않습니다.


      -그럼 현재 산터우에 있는 숍과 수입상의 수는 얼마나 됩니까?
      S : 숍은 약 100개 정도고, 수입상은 10개가 넘습니다. 400만짜리 도시치고는 엄청난 숫자라 하겠습니다.


      -그렇군요. 그런 깊은 내력이 있는 곳에서 오디오 쇼가 열리고, 마침 저도 참관하게 되어 이래저래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우리나라에 아직 산터우란 곳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만일 한국인들이 산터우를 방문하게 된다면, 어떤 매력을 느끼게 될까요?
      S : 일단 볼거리로 말하면, 이곳은 항구 도시이기 때문에, 매우 넓고 긴 백사장을 자랑하고 싶군요. 또 주변에 작은 섬들이 많아서 배를 타고 둘러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골프장도 개발이 잘 되어서, 실제로 여러 한국분들이 골프 때문에 들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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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상부터 피아노, 차, 아파트등 여러분야에서 협찬 및 진열을 함께한다

       

       

       

      -음식은 어떤가요? 상당히 맛이 있던데?
      S : 중국에서 최고의 요리로 치는 것이 광동성, 그것도 광저우입니다. 저희가 광저우보다 낫다고 보면 됩니다. 소고기와 해산물 요리가 발달했고, 기름기가 많지 않으면서 또 신선한 재료를 쓰기 때문에 한국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네. 아무튼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쇼가 성공해서 내년엔 더 많은 업체들이 참여했으면 싶군요.
      S : 네. 감사합니다.

       

       

       

      메인홀

       

       

      - 오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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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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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wers & Wilkins와 Maran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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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SEN관

      - CH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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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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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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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ril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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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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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APA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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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TEL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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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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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RY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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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디스(홍콩) 관

       

      - Wilson audio와 Bou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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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yre 와 Viena acou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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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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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V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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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3층

      - Musical Fide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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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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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TO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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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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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TEN과 NA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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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nnoy와 Accup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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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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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dio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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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gYu 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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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us faber와 McInt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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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dio sol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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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yn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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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y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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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디오 웹진

    오디오 웹진 더보기  

    • 새로운 팬텀과 진화한 Expert Pro로 한국을 다시 찾은 DEVIALET, 마케팅 & 세일즈 부사장 인터뷰 파일첨부 고전사 2019-11-13

      새로운 팬텀과 진화한 Expert Pro로 한국을 다시 찾은 DEVIALET, 마케팅 & 세일즈 부사장 인터뷰


      새로운 팬텀과 진화한 Expert Pro로 한국을 다시 찾은 DEVIALET, 마케팅 & 세일즈 부사장 인터뷰

      ODE 19. 11. 08

      프랑스아 루오(Francois Ruault)

      드비알레 마케팅 & 세일즈 부사장



      프랑스의 하이엔드 오디오로 알려진 드비알레(DEVIALET)가 3년의 고심 끝에 다시 한국 시장을 노크한다. 지난 2016년을 마지막으로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던 드비알레가 새로운 한국 파트너 ODE와 공식 수입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한국 진출 출사표를 던졌다. 올 가을부터 새로운 쇼룸과 새로운 판매망을 통해 하이엔드 앰프의 대명사인 Expert Pro 시리즈와 라이프스타일 오디오의 끝판왕으로 불리우는 스피커, 팬텀(Phantom) 시리즈로 다시 우리 앞에 등장했다. 여기에 그 동안 기대해왔던 팬텀의 멀티채널 홈시네마까지 완성되어, 스테레오에서 하이엔드 홈시네마 시장까지 노리는 강력한 무기를 들고 한국 시장을 두드린다.
      지난 3년간 가려져 있었던 드비알레의 숨겨진 스토리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한국 시장과 향후 방향 등에 대해 브랜드 론칭 준비를 위해 처음으로 내한한 드비알레의 부사장, 프랑스아 루오(Francois Ruault)로부터 그 동안 있었던 드비알레의 이야기들을 직접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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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이번 방문 목적은 무엇인가?

      A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역사적으로 한국은 과학 기술 및 경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세적 중심지이며 럭셔리 하이엔드 분야에서도 핵심적인 시장이다. 최근에는 KPOP을 앞세워서 대중 문화적으로도 높은 인지도와 상품성을 자랑하는 시장이며 문화 예술에 대한 순수성, 진정성 같은 것이 높은 시장이다. 드비알레에게도 매우 중요한 곳으로, 향후 한국 시장에서 폭넓은 확장을 이루어 내길 기대하고 있다.

      이런 목표를 위해 새로운 파트너인 ODE를 만나게 되었고, 여러 차례의 미팅을 통해 ODE는 드비알레가 갖고 있는 철학, 목표, 음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꽤 긴 시간동안 서로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ODE 팀이 파리의 본사를 방문하여 드비알레가 지닌 철학, 목표 그리고 방향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에는 우리가 직접 ODE를 찾아 한국에 왔다. ODE 팀이 파리에서 우리를 체험했듯이 우리 또한 ODE가 한국에서 하고 있는 음악과 오디오에 대한 철학, 열정, 진정성을 직접 체험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새롭게 한국 시장에서 드비알레의 새로운 론칭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ODE가 한국에서 하고자 하는 마케팅을 비롯한 모든 계획과 노력을 함께 협의하는 시간도 갖게 될 예정이다.

      Q  드비알레는 이전에도 한국에서 제품이 판매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3년 가까이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었다가 이번에 다시 새롭게 론칭을 하게 되었다. 그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던 것인가?

      A   지난 3년 동안, 드비알레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잘 알려진 것처럼, 2016년 말에 세계적 업체와 유명 인사들로부터 큰 투자가 이루어졌다. 이후 드비알레는 세계적인 글로벌 업체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전 세계 세일즈와 마케팅에 대해 대대적인 변화를 주었다. 그래서 한국에 대해서도 새로운 마케팅 및 세일즈를 위해 본사 차원에서 직접적인 시장 접근을 계획한 바 있었다. 이는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대부분의 나라들이 마찬가지였고, 새로운 영업팀과 마케팅팀들이 투입되며 많은 변화를 주었다. 하지만, 새로운 방법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나라들도 있었다. 현지의 문화나 상황에 맞지 않는 어려움이 있었고, 이런 경우에는 다시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한국이 그런 경우였다. 새로운 시도를 적용하고자 했지만, 한국 시장에서 잘 맞지 않는 방향이라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결론을 얻게 되었다. 오히려 우리의 방법 대신 드비알레의 철학과 이상을 이해하고, 이것들을 한국에 제대로 전달해줄 파트너가 절실히 필요했다.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 중에 ODE를 만나게 되었고, 그 누구보다도 드비알레의 브랜드 가치, 철학,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진정성 있게 한국 사람들에게 전달해줄 팀이라고 느끼게 되었다.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를 만나게 된 셈이다. 이제 ODE를 통해 한국에서 새로운 드비알레를 만나보실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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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다시 새로운 시작이다. 아직 많은 이들에게는 생소한 브랜드일 수 있다. 먼저 드비알레(DEVIALET)라는 이름이 무슨 뜻인지 설명을 부탁한다.

      A   드비알레는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단어이다. 18세기 프랑스에는 혁명과 계몽주의 시대가 열렸고, 당시 철학자 중에 드니 디드로(Denis Diderot)라는 작가이자 철학가가 있었다. 그는 ‘백과전서’를 대중들에게 널리 보급한 인물로, 계몽주의의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를 도운 지인 중 한 작가가 있었는데, 그의 이름이 ‘드 비알레(De Vialet)’였다. 우리는 그의 이름을 하나의 단어로, 브랜드로 사용하기로 했다. 계몽주의 사상과 드비알레가 추구하는 음악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전달과 감화 같은 것이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Q  그렇다면 드비알레의 설립 의도, 브랜드 철학은 무엇이라고 설명할 수 있는가?

      A   크게 3가지 정도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을 듯 싶다.

      첫 번째는 제대로 음악을 전달할 수 있는 기술로 일체의 타협없는, 녹음과 음악 본연의 사운드, 그 속에 담긴 음악성, 감성, 소울 같은 것들을 전달해줄 수 있는 좋은 오디오를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팬텀 같은 스피커는 딱 쓰기 좋은 알맞은 크기지만 하이파이 스피커로서는 아주 작은 스피커에 불과하다. 하지만, 팬텀 1대에서 무려 4,500W의 대형 사운드를 쏟아낼 수 있으며 그 소리에는 일체의 디스토션이나 새츄레이션 같은 음의 포화 문제 같은 것이 하나도 없다. 여기에 뒷 배경에 깔리는 노이즈 또한 ‘0’(zero)다. 오직 음악 그 자체의 사운드만 들려줄 뿐 음악 이외의 모든 것은 완벽히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크기의 스피커임에도 10배 더 큰 스피커에서나 들을 수 있는 사운드 체험을 팬텀 하나로 가능한 것이다. 일체의 타협이 없는, 오직 퀄리티와 최고의 스펙을 지닌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그것의 목적지는 오디오 그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음악과 뮤지션의 의도, 감성, 소울을 전달해주는 것이다.

      두 번째는 디자인이다. 앞서 타협 없는 기술의 제품이라고 한 말의 연장선상이라고 할 수 있다. 최고의 부품들만을 사용하고, 필요한 모든 것은 직접 드비알레에서 만든 부품들만을 사용하고 있다. 덕분에 기존 오디오와는 전혀 다른, 멋지고 우아하며 가정 어디에서나 어울리는 훌륭한 디자인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팬텀의 경우, 단순히 재미있게 보이려고 저런 디자인으로 스피커를 만든 것이 아니다. 사운드적으로 저음은 공간에 무지향성으로 퍼져나가고, 사람 목소리나 악기 소리의 중역과 디테일한 고역의 사운드는, 특히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듣는 이의 귀를 향해 소리가 레이저빔처럼 꽂히게 된다. 이런 음향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팬텀은 좌우 측면에 유선형 디자인의 우퍼를 설계하여 공간에 저음의 진동, 울림이 밀도감있게 공간을 채우도록 해주고, 스피커 전면에는 중음역의 미드레인지와 고역의 트위터가 점음원의 원포인트 유닛으로 하나의 위치에서 모든 주파수의 소리가 듣는 이의 귀를 향해 정확히 전달되도록 설계했다. 또한 스피커 면면의 모서리에서 생기는 물리적 음파의 변형을 막기 위해 팬텀에는 일체의 직선이 없는 디자인이 이루어져 있다. 이처럼 드비알레의 디자인은 단순히 보기 좋으라고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 과학적, 음향학적 그리고 최고의 사운드 퍼포먼스를 위한 설계를 기초로 하여 디자인이 완성된 제품이다. 디자인을 우선시하고 거기에 소리가 나는 오디오가 아니라, 최고의 소리를 내는 구조를 만들고 그것이 아름답게 보이도록, 더 좋은 소리가 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디자인이 사운드 퍼포먼스를 돕는 구조로 설계된 것이 드비알레의 디자인이다.

      세 번째는 드비알레의 R&D는 스스로 모든 것을 만들어내고 이것을 하나의 생태계처럼 구성하여 끊임없이 혁신과 진화가 반복되는, 생명력있는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이루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솔직히 드비알레의 제품들은 일반인들에게 절대 싼 제품이 아니다. 따라서, 한 번 구매한 제품이 그대로 구식, 옛날 물건이 되어서는 안된다. 엑스퍼트 프로 앰프 시리즈도 최초의 하드웨어 플랫폼이 매번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번갈아가며 제공되어, 2011년에 등장한 제품이 여전히 최고의 하이엔드 앰프로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수 차례의 펌웨어 업데이트로 다양한 기능성과 연결성이 진화되어, 현재는 가장 첨단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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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텀 또한 마찬가지다. 최초 발매된 팬텀 클래식의 경우, 다음 주에 있을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게 되면 현재 1,200W의 출력이 2,200W로 배가 되어 훨씬 뛰어난 음질의 성능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애초에 1,000W 이하였던 오리지널 출시 당시와 비교하면 서너배의 성능적 진화를 이룬 셈이다. 마찬가지로 얼마전 발매된 팬텀 리액터도 발매 당시 솔로 모델에서 시작하여, 추가로 구매하여 더하면 스테레오 모델로 확장 가능하고, 몇가지 셋업만 해주면 멀티채널 홈시네마 시스템으로 확대된 사양의 시스템으로 만들 수도 있다. 또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홈오디오 모드 이외에 공연장이나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호텔 모드 같은 기능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처럼 드비알레의 설계와 기술은 한번으로 끝나는 과거형 제품이 아니라, 미래를 보장하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기술로 소비자들이 투자한 비용이 하나도 아깝지 않게 해준다.

      그리고 기술적 진화나 혁신에 대해 드비알레는 항상 열린 자세로 대응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오디오 제조 업체로 알려져 있지만, 회사 내부에는 굉장히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 간략히 예를 들자면, 카오디오에 대한 요청이 굉장히 많아서 자동차에서도 드비알레 시스템의 하이엔드 사운드를 똑같이 낼 수 있는 기술과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다. 음악이 있는 자리에 혁신과 기술이 필요한 곳에 늘 드비알레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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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기술과 혁신에 대한 집착이 대단하다. 현재 드비알레의 인력은 어느 정도이며, 엔지니어는 그 중 어느 정도를 차지하는가?

      A   애초부터 기술과 디자인의 벤처로 출발한 만큼, 기술에 대한 거는 노력 그리고 이를 통한 혁신을 추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 덕분에 현재는 약 350명 정도의 인력이 드비알레를 위해 일을 하고 있다. 여기에는 공장의 생산 인력은 제외한, 순수 드비알레 본사와 지사의 직원 숫자만 350명이다. 그리고 이들 중 엔지니어의 비중은 100명 정도이다.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자체 엔지니어들을 통한 직접적인 기술 개발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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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비알레 EXPERT PRO


      Q  창업자를 비롯해 지인들이 설립한 드비알레 초기 멤버를 보면 불과 서너명의 회사였는데, 12년 만에 엄청난 규모의 회사가 되었다. 그 성공 비결이나 요인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설명할 수 있는가?

      A   음악의 진정성 있는 전달 그리고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기술적 혁신이 핵심이 될 것이다. 처음 드비알레가 설립된 이래로 그전까지 오디오 세계에 없는, 지구상에 없는 다양한 신기술과 혁신적 아이디어가 특허와 제품으로 탄생되었다. 현재 드비알레가 보유한 특허 기술은 무려 160가지이며, 이를 통해 발매된 제품들은 세계 언론과 전문 매체들로부터 80여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음악을 위해서, 문화를 위해서 전력 투구해 온 드비알레의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고, 이것을 좋게 본 세계 각국의 유명 기업들과 세계적 명사들의 투자가 드비알레의 성공 스토리를 도와주게 되었다. 이미 뉴스를 통해 알려져 있듯이 세계적 셀럽들과 부호들이 드비알레에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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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뉴스에서 여러 차례의 대규모 펀딩 발표가 있었다. 펀딩에 참가한 업체들의 면면을 보면 놀라움 그 자체다. 루이비통 그룹의 아르노 회장, 한국의 NHN-네이버, 르노 닛산, 샤프, 여기에 래퍼 JayZ 그리고 구글의 앤디 루빈 같은 인물들이 수 천만 달러를 투자했고, 유럽 투자 은행 또한 드비알레의 투자자이다. 이렇게 세계적 기업과 거물들이 투자한 만큼 투자에 대한 결과물의 압박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A   오히려 그 반대다. 드비알레에 투자한 세계적 인물들은 각기 럭셔리, 하이테크, 제조업, 금융 분야의 유명한 업체거나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 모두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서 투자에 대해 경제적인 결과물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지식을 드비알레에 공유하여 드비알레가 더 나은 길과 더욱 새로운 혁신을 하는 데에 오히려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오디오 제조 업체가 아니라, 드비알레의 하나의 문화적, 기술적, 미래지향적 아이디어 뱅크로 보고 투자를 하고 그런 방향으로 드비알레가 진화와 혁신을 거듭하길 바라고 있다. 이로 인해 드비알레는 오히려 과거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얻게 되었고, 더욱 더 새롭고 미래지향적이며 창의적이며 가장 음악적 감성을 원하는 어느 곳에나 제공할 수 있는 업체이자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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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드비알레는 다국적 대기업의 가전이나 기존 하이엔드 오디오 업체들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홍보나 마케팅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제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것인가? 한국에서는 향후 어떤 식의 마케팅과 세일즈를 펼칠 예정인가?

      A   드비알레가 홍보하고 들려주고 판매하는 방법은 많이 다르다. 드비알레는 단순 오디오 제조사도 아니고, 루이비통 같은 럭셔리 명품 회사도 아니고, 디자인 전문 회사도 아니다. 드비알레가 만드는 것은 분명 오디오 기기지만, 그것을 듣고 느끼고 감동 받는 사람들은 최종적으로 음악을 소비하는 것이다. 음악의 체험, 음악가가 들려주려는 감성, 감정 같은 것들을 교감하여 감동을 받게 만들어 주는 것이 드비알레의 역할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에게 다량의 광고, 대기업식의 홍보, 돈으로 승부하는 마케팅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미 그런 시대는 지났고, 현대인들 특히 젊은 세대들은 디지털과 정보, 인터넷 등에 최적화되어 있고 가장 기술에 앞서있다.

      그리고 감성도 특별하며 매우 민감하다. 따라서, 제대로 음악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직접 드비알레를 찾도록 안내하고, 이들이 방문하여 드비알레를 체험하면 큰 감동을 느껴서 드비알레 제품을 구매하도록 체험을 최고의 목표로 마케팅을 펼친다. 이런 체험으로 드비알레를 구매한 고객들은 조사에 따르면 약 89% 정도가 가족이나 지인들을 불러서 드비알레 제품들을 들려주며 함께 즐기고, 드비알레를 스스로 홍보해준다는 결과를 얻었다. 결국 감성적이며 감동적인 체험을 하고 나면 드비알레의 홍보대사가 되어 진정으로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드비알레를 다시 설파해주는 식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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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DE가 운영하는 사운드시어터 '오르페오'


      드비알레가 ODE를 한국의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ODE는 음악 문화, 훌륭한 사운드로 감동적인 음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단순히 오디오를 파는 것이 아니라, 음반을 기획하고, 콘서트를 후원하고, 음악/예술 전문 영화관을 운영하고, 현대인들의 음악 감상에 어울리는 쓰기도 편하고 음질도 뛰어나 음악에 빠져들게 만드는 제품을 알려주는 가이드이자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바로 드비알레가 원하는 것이 그것이다. 불특정 다수에게 우리 제품이 좋다고 알리는 것은 대기업이나 생활 가전 같은 것에는 몰라도 오디오나 음악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진정으로 음악을 즐기고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음악을 쉽고 편하면서도 즐겁게 즐기고픈 사람 그런 이들에게 제대로 된 체험으로 경험을 선사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ODE가 잘아는, 잘하는 분야이다. ODE가 펼치는 드비알레 또한 그렇게 될 것이다.

      Q  대단히 인상적인 마케팅이자 홍보 방법으로 보인다. 그래서일까, JayZ 는 투자를 했지만, JayZ 이외에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드비알레를 즐기고 사용자임을 과감하게 SNS 등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 뮤지션들이 드비알레를 특별히 선택하고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A   간단하다. 음악이다. 뮤지션들은 오랜 시간 음악 작업을 해왔기 때문에 자신들이 만들어낸 음악, 음반에 담긴 사운드에 대해 굉장히 분석적으로 머릿 속에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잘 느끼지 못하지만, 그들은 자기의 음악을 들으면 어떤 소리가 어떻게 들리지는지에 대해 대단히 민감하다. 대개 레스토랑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 나오는 음악을 듣게 되면, 자신이 만들거나 녹음한 음악에서 저역이나 고역이 커팅된, 소리가 대폭 압축되어 음악 자체의 감흥이 사라진 소리로 음악을 듣게 된다. 하지만, 드비알레 팬텀으로 들으면, 자신들이 원래 만들었던 사운드의 모든 것이 단 하나도 빠짐없이 완벽한 사운드로 재현되는 것을 듣고 너무나 그 음악 재생에 빠져들거나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뮤지션들은 기존의 오디오라는 가전 제품과 다르게, 드비알레를 보면 진정한 음악적 감흥과 감성을 전달해주는 메신저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그들이 드비알레를 좋아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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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비알레 골드 팬텀 '오페라 드 파리' 에디션


      Q  드비알레는 한국에서는 지난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잠시 잊혀져 있었던 브랜드이다. 새로 시작하는 만큼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제품들이나 새로운 뉴스가 있는가?

      ​​A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는 팬텀 중에서 골드 팬텀 ‘오페라 드 파리’ 에디션이 있다. 오페라 드 파리 에디션은 파리 오페라와 10년의 계약을 맺고 기획한 모델로, 골드 팬텀에 예술적 가치를 더한 제품이다. 기존 골드 팬텀과 달리, 오페라 드 파리에는 측면 패널이 약간 푸른 빛이 더해진 차분한 골드풍의 금장 마감 처리가 된 측면 패널이 장착된다. 이 측면 패널은 파리 오페라의 본거지인 ‘가르니에 궁’에 새겨진 다양한 금장 장식과 텍스쳐들을 설계하고 제작한 프랑스의 금장 세공 전문 업체인 아뜰리에 고아르에서 전문 장인들이 직접 핸드메이드로 만든 패널이다.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서 1주일에 패널 생산이 불과 70여개 밖에 되지 않는다. 그 만큼 특별한 예술적 가치는 부여하여 만든 특별한 모델이 골드 팬텀 오페라 드 파리 에디션이다.

      혹시 파리를 방문하게 되면 오페라 하우스인 가르니에 궁에 들려보시길 바란다. 그곳에는 드비알레를 위한 특별한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그곳에는 16대의 팬텀이 오페라와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로 듣는 이를 완전히 둘러 쌓고 음악에 빠지게 만들어 준다. 이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되면 대부분이 드비알레를 구입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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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의 가르니에 궁에 마련된 드비알레 전시공간


      사실 드비알레가 오페라 드 파리와 이런 작업을 하는 이유는 음악 산업을 돕고, 드비알레의 수익을 환원하기 위함이다. 오페라 드 파리 에디션은 일반 모델보다 약간 더 비싸지만, 이 제품을 구입해주시면, 수익의 일부가 오페라 드 파리로 환원된다. 오페라 드 파리는 이 수익을 젊은 아티스트들, 발레리나, 미래가 기대되는 재능 넘치는 클래식 전공 학생들을 위한 투자로 사용된다. 음악으로 벌어들인 수익이 다시 음악 컨텐츠의 창조적 생산을 위해 재투입되도록 하여 더 많은 음악 세계의 활성화와 다변화로 문화적 융성을 유도하고자 함이다. 그것이 드비알레가 원하는 목표이자 철학이기도 하다.

      또 하나의 신제품은 얼마전 발표된 팬텀의 주니어인 팬텀 리액터가 새롭게 한국 시장에 소개될 예정이다. 팬텀 리액터는 드비알레의 혁신이 만들어낸 산물로, 기존 팬텀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되, 출력과 크기를 줄이고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드비알레의 놀라운 음악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모델이다. 전체 사용된 기술은 팬텀 프리미어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한층 새로워진 기능성과 네트워킹 능력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이 좋아진 장점도 있다. 그리고 진짜 얼마 전에 나온 최신 제품으로 팬텀 리액터 블랙 버전도 있다. 블랙 버전은 기존 모델과 달리 블랙 매트 피니시 처리가 입혀진 제품인데, 블랙 매트 마감이 굉장히 시도하기 어려운 마감 처리 기술이라 쉽지 않았지만 결국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 시작하는 한국 시장에서는 이 모든 제품들을 바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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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외에도 드비알레 제품은 아니지만, 드비알레는 스위스의 세계적인 하이엔드 왓치 메이커인 율리스 나르당(Ulysse Nardin)과 공동 작업으로 스트라이커 왓치를 한정판으로 내놓았다. 드비알레의 디자이너인 엠마뉴엘 나르당은 바로 율리스 나르당의 직계 가족으로, 두 회사의 디자이너가 협업하여 드비알레의 이미지와 사운드를 기념하는 시계를 만들어낸 것이다. 드비알레 팬텀의 전면 그릴 디자인일 손목 시계에 입혀 스트라이커 왓치가 내는 사운드에서 드비알레 팬텀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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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ysse Nardin Limited Edition with Devia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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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마지막으로 앞서 진행된 세션에 대한 질문이다. 데모 세션에서 팬텀 7.7채널 서라운드를 보여주었다. 이제 팬텀으로 멀티채널 서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인가?


      A   그렇다. 기존에 팬텀을 사용하던 고객들도 여분의 채널 수 만큼 팬텀을 새로 추가 구입을 하면 이제 팬텀으로 멀티채널 서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물론 팬텀 서라운드를 즐기려면 별도의 서라운드 프로세서가 필요하고, ODE에서 전문적인 설치와 셋업 지원을 받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기존 유저들도 기존 팬텀으로 즐길 수 있고, 1개의 팬텀 또는 2개의 팬텀 스테레오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놀라운 이머시브(immersive)한 사운드에 푹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ODE PORT에 설치된 드비알레 라운지를 방문하면 직접 다양한 멀티채널의 컨텐츠를 팬텀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직접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쇼룸은 7채널 셋업이지만, 프로세서나 셋업 규모에 따라 돌비 ATMOS나 최대 16채널의 팬텀 디지털 시네마를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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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수길 인근에 위치한 오드 포트 드비알레 라운지에서 드비알레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Q  앞서 7.7채널 구성이라고 소개했는데, 7채널인가 아니면 7.7채널인가? 7.7채널이면 별도의 우퍼가 7개가 추가되는 것인가?

      A   용어 설정의 약간의 혼란이 있었던 듯 싶다. 기본적인 채널의 수는 7채널 구성이 맞다. 하지만, 드비알레는 팬텀을 대개 1대의 경우는 2.1채널 시스템, 2대의 스테레오인 경우는 1개 모델을 1.1채널 또는 2개를 2.2채널 시스템으로 부른다. 강력한 우퍼가 18-14Hz 까지 재생하기 때문에 일반 서브우퍼 보다 더 깊고 강력한 저음을 들려주기 때문에 1대의 팬텀을 대개 1개의 서브우퍼가 더해진 구성과 같다는 의미로 그렇게 부르기 때문이다.

      물론 프로세서에 따라 채널 수와 우퍼의 확장도 가능하며, 채널수가 늘어나고, ATMOS 같은 서라운드와 연동된 시스템을 구성하게 되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서라운드의 세계를 느끼게 될 것이다. 직접 ODE PORT의 드비알레 쇼룸에서 체험해보시길 권한다. 머지 않은 기회에 10채널 이상의 시스템이 준비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뷰어 : 성연진 (오디오플라자 편집장)
      인터뷰이 : 프랑스아 루오(Francois Ruault, 드비알레 마케팅 & 세일즈 부사장)
      수입원 : ODE www.ode-audio.com 02-512-4091


    • 바쿤 신화의 탄생과 현재 Part.2 파일첨부 고전사 2018-07-07

       바쿤 신화의 탄생과 현재 Part.2

      아직도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3월 초의 어느 토요일, 유독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는 공간이 하나 있었다. 바로 태릉입구역 부근에 소재한 바쿤매니아 시청실이다. 바쿤을 주재하는 아키라 나가이 씨의 방한을 계기로 실 사용자들이 모여서 뜨거운 관심과 질문을 했다. 무려 두 시간이 넘어도 그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그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서 기사로 요약했다.

      글 이종학(Johnny Lee)



      아직도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3월 초의 어느 토요일, 유독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는 공간이 하나 있었다. 바로 태릉입구역 부근에 소재한 바쿤매니아 시청실이다. 바쿤을 주재하는 아키라 나가이 씨의 방한을 계기로 실 사용자들이 모여서 뜨거운 관심과 질문을 했다. 무려 두 시간이 넘어도 그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그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서 기사로 요약했다.



      몇몇 업체들이 전류 전송의 장점에 눈을 뜨고 있는데요. 다른 전류 전송 기기와 매칭은 가능한가요? 이를테면 크렐의 CAST 방식이든가 에소테릭의 최신 플래그십에 장착되는 ES-Link 등.
      저희 SATRI-LINK는 1mA, 10V 이내로 신호를 받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크렐 CD 플레이어의 매뉴얼을 살펴보니 스펙에 관한 아무런 언급이 없더군요. 에소테릭의 최신 기종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릅니다. 타사의 기기는 RCA 사용을 권장합니다.


      전압(RCA) 출력과 전류(BNC) 출력의 바이어스 안정화 시간에 차이가 있습니까?
      기본적으로 RCA(전압), BNC(전류) 모두 바이어스 안정화에 똑같은 시간이 걸립니다. 다만 음악 신호가 들어오면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앰프의 전원을 켰을 때는 볼륨을 제로에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작자가 생각하는 바쿤의 최고 매칭 스피커는 뭐가 있습니까?
      통상의 앰프는 입력 신호의 크기와 네거티브 피드백의 양에 따라 스피커 구동력이 달라집니다. 바쿤은 입력 신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체 피드백을 쓰지 않아서 일정한 구동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떤 스피커를 쓰던 관계가 없습니다. 저희가 만든 32면체 SATRI 스피커를 좋아합니다만 꼭 이것에 연연하지 말고 다양한 스피커를 쓰십시오.


      더 콤팩트한 사이즈의 DAC 개발 계획은 없는가요?
      저희 DAC는 아날로그 회로를 디스크리트 방식으로 만듭니다. 집적된 칩 SATRI-IC를 통상의 DAC와 비교하면 부품의 수가 10배 가량 더 많습니다. 콤팩트한 사이즈를 만들고자 한다면 OP 앰프를 사용해야 하는데, 디스크리트 방식이 현재 저희의 모토입니다(웃음).


      그럼 반대로 아주 고급형 DAC를 만들 계획은 있는지요?
      아직까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100PPM(백만분의 1)의 정밀도를 달성한 회로를 보유하고 있지만, 향후 DSD 파일과 32비트 파일에 대한 표준이 정립되면 고려하려고 합니다.



      바쿤의 포노 앰프에 추천할 만한 카트리지가 있습니까?
      저희 포노 앰프는 입력 임피던스가 제로에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매우 미세한 신호에도 대응합니다. 카트리지에서 나오는 신호를 변형이나 손실 없이 증폭하기 때문에 저렴한 MC 카트리지와 비싼 카트리지의 차이가 적은 것이 우리 제품의 특징이기 때문에 굳이 비싼 카트리지를 쓰라고 권하고 싶지 않군요.


      에이징 전후의 소리가 다른데, 설계 시 이 부분을 미리 파악하고 있는지요?
      에이징은 결국 콘덴서의 문제라고 봅니다. 저희는 산요에서 만든 OS 콘덴서를 세계 최초로 오디오에 사용하였는데 특성이 굉장히 우수합니다. 이상적인 콘덴서에 가깝죠. 이 회사의 고문 역할도 맡고 있는데요, 100시간 정도 통전 후에 스펙의 수치가 나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사실을 처음에는 산요에서도 믿지 않았는데 실험을 거친 후 동의하게 되었습니다(웃음). 전해질 콘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판에 납땜 시 강한 열로 인해 내부의 물질이 손상을 입게 됩니다. 이것은 일정 시간 통전을 하면 원상 복구가 되는데, 약 100시간이 소요됩니다. 저희는 회로를 완성한 후에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콘덴서가 정상화되었을 때의 수치를 기준으로 오디오를 설계합니다. 회로 설계가 완료되면 프로토타입 PCB를 2-3회 만들어서 테스트하고 오류를 보정하고 있습니다.



      어느 애호가는 세 대의 바쿤 앰프를 쓰고 있는데, LED의 밝기가 조금씩 달라서 이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해달라고 하는군요.
      PRE-5410 MK3, EQA-5620 MK3, DAC-9730 등은 한 개의 LED로 빨간색과 파란색을 켤 수 있습니다. 이것은 CPU로 제어합니다. 그러나 다른 앰프는 파란색만 켜지는 LED 램프를 씁니다. 종류가 다른 LED 램프를 쓰기 때문에 밝기를 완벽하게 조절하는 것이 좀 복잡합니다.


      최근 출시한 신형 SCA-7500K는 전류 전송을 지원하지 않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제작 단가를 낮추고 더 대중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전류 전송이 생략되고, RCA 단자만 있는 모델로 출시했습니다.


      바쿤 제품의 외관 디자인은 누가 합니까?
      제가 디자인합니다. 여기서 잠시 노브에 대해 설명하죠. 처음에는 알루미늄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손님 중 한 분이 맹인이었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 아침에 음악을 틀려고 노브를 만지는데 너무 차가워서 깜짝 놀랐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심 끝에 다양한 소재를 살피다가 베이클라이트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둥근 봉을 재료로 사용할까 했는데, 가격은 저렴했지만 나이테처럼 종이의 문양이 나타나고, 중심부(배꼽)만 변색이 되더군요.


      그럼 어떤 방식으로 극복했죠?
      종이를 차곡차곡 쌓고 페놀 수지를 점착해서 만드는 두꺼운 베이클라이트 판에서 떼어내어 CNC 가공하는 무척이나 번거로운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사실 베이클라이트는 알루미늄보다 10배나 더 비싼 소재입니다. 처음에는 오렌지색을 띠다가 오래 쓰다 보면 투명한 와인 색깔로 변합니다. 굉장히 예쁜 빛이 나오니 즐겁게 사용하길 바라겠습니다.



      이왕이면 알루미늄 블록 케이스를 사용하여 진동에도 강하게 하면 어떨까요? 개발에 참여한 동일 브랜드의 한국 업체에서는 알루미늄 블록 케이스를 사용하는데요.
      개발비를 받고 개발해준 것은 맞지만 약 2-3년 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추구하는 바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더 이상 함께할 것 같지가 않습니다. 알루미늄 블록으로 만들면 기판에 발생하는 맴돌이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여 전류의 손실이 생깁니다. 다이내믹스가 떨어집니다. 일본의 <무선과 실험> 잡지에서 부품의 진동에 관해 실험을 해보았는데, 음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표면 실장 부품은 작고 가벼운데, 납땜으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진동의 영향을 적게 받죠. 우리 제품 중 AMP-7511A의 기판을 자세히 보면 놀라실 텐데요, 아주 작은 구멍을 1,000개 이상 뚫어서 기판의 임피던스와 진동, 발열을 줄이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에서 왜 사트리 회로를 쓰지 않나요?
      20년 전쯤에 여러 일본 회사에 가서 데모를 한 적이 있습니다. 오디오는 예쁜 소리가 나면 되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회로가 필요 없다고 하더군요. 한국의 대기업도 만났습니다. 그때 돌아온 답이 이것입니다. ‘우리는 100W 앰프를 1달러에 만들 수 있습니다. 얼마에 만들 수 있습니까?’ 아날로그 방식의 디스크리트 회로를 추구하는 저희와 콘셉트가 완전히 다른 것이죠. 예전에 오디오 테크니카에서 제 회로에 관심을 갖고 가라오케 앰프에 쓴 적은 있습니다.



      느닷없이 프로용 앰프 PAE-100W, 50W를 만들게 된 경위가 궁금합니다.
      바쿤 프로덕츠는 원래 바쿠 프로덕츠라는 녹음 스튜디오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하이파이 오디오 제조로 전향하면서 바쿠에 운(運)을 붙여서 바쿤 프로덕츠라는 회사명이 되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마이크, 마이크 프리, 악기용 앰프 등 녹음, 공연 장비를 개발하고 프로 오디오 시장에 진출하고자 사트리회로연구소(SCL) 브랜드를 설립했습니다. 일본에서는 PA쪽에 문제가 많습니다. 이것은 실제 뮤지션들이 불평하는 부분입니다. 자신의 목소리가 이상하게 나오는 것을 싫어합니다. 심지어 어떤 뮤지션은 너무 심한 왜곡 때문에 아예 앰프를 사용하지 않고 공연을 했다고 하더군요. 뮤지션들이 훨씬 더 정밀한 소리를 추구합니다. 뮤지션들과 테스트를 했는데, 10PPM(십만분의 1초) 앰프와 100PPM(백만분의 1초) 앰프의 차이를 청각으로 쉽게 분간하더군요. 저희는 정밀도가 높고 정확한 음을 냅니다. 그러므로 하이파이뿐 아니라 PA쪽에서도 통용이 될 수 있습니다. 엠메 보이스가 일본 공연을 할 때 PAE-100W를 쓴 적도 있는데 평가가 매우 좋았습니다. 유명 기타리스트에게 기타 공연용 앰프를 납품했는데, 앰프계의 페라리라는 평가를 하더군요. 도쿄의 프로 오디오 아카데미, 도쿄의 녹음 스튜디오에 납품하였습니다. 프로용 오디오 시장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고 있었기 때문에 개발을 한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커스텀 오더 판매를 해 왔는데요, 이번 한국 방문 시에 한국의 업체로부터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용 앰프 개발을 주문받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프로용 오디오 시장에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시 예정인 신작 PRE-5430 프리 앰프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시죠.
      AMP-7511A와 AMP-5521을 사용하는 분들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상급기 PRE-5410 MK3은 너무 비싸고 PRE-7610 MK3은 크기가 달라서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크기는 AMP-7511A와 같습니다. 너비도 35cm로 이들과 동일합니다. 이들 앰프와의 매칭도 고려했습니다. PRE-5410 MK3은 CPU가 제어하는 120스텝 디스크리트 회로 볼륨이고, 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 전류 전송 회로에 SATRI-IC를 사용하여 출력 임피던스가 수십 ㏁입니다. 인터 케이블이 아무리 길어도 노이즈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저희 기술의 집합체입니다. 그러나 신형 PRE-5430은 CPU 제어 디스크리트 볼륨을 23스텝 고정밀 금속피막저항 어테뉴에이터로 대체하는 등 메인 PCB 회로의 정밀도는 높이면서도 호화로운 기능을 생략하여 낮은 가격이라는 두 가지를 만족시키려고 기획했습니다.


      사실 2시간 가량의 세미나와 또 2시간이 넘는 질의응답. 그래도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어떤 질문이든 충실하게 답해준 나가이 씨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한다. 자신의 제품과 기술에 대한 자부심과 뜨거운 열정은 향후 바쿤의 신작들에게 큰 기대를 하게도 만든다.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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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쿤 신화의 탄생과 현재 Part.1 파일첨부 고전사 2018-07-07

      바쿤 신화의 탄생과 현재 Part.1

      글 이종학(Johnny Lee)




      아직도 채 한기가 가시지 않은 3월 둘째 주의 토요일, 아주 귀한 손님을 맞이하게 되었다. 바로 바쿤을 주재하고 있는 아키라 나가이 씨가 방한한 것이다. 태릉입구역에 있는 바쿤 시청실에서 여러 애호가들과 만나 나가이 씨의 강연과 여러 가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첫 회는 나가이 씨의 강연 중심으로, 두 번째 회에서는 질의응답 중심으로 정리했다. 편의상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오랜 기간 오디오를 제작해왔는데 왜 오디오가 필요한지 나름대로 철학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여자들의 취미 1번은 음악 감상인데, 오디오를 하는 남자는 기피 대상 1호라고 합니다(웃음). 공연장에서는 두 개의 귀로 정해진 좌석에서만 들을 수가 있습니다. 녹음은 마이크 두 개로 할 때도 있지만 보통 여러 개의 마이크를 악기에 붙이기도 하고 홀의 중앙에 설치하는 등 최적의 장소에 배치하여 음을 캐치합니다. 여러 개의 마이크로 수집된 음을 녹음 엔지니어가 믹싱한 소리가 음반에 담긴 소리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귀를 초월한 음입니다. 오디오에선 이게 원음이죠. 바쿤의 목표는 두 개의 귀로 들을 수 없는 원음 그 자체를 정확히 재현하는 것입니다. 공연은 한 번의 연주로 끝나지만 녹음을 할 때는 뮤지션들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연주를 녹음하기 위해 수차례 연주한 것을 선택하여 음반에 담습니다. 그래서 최고의 연주를 들으려면 오디오가 꼭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오디오는 하나의 예술로 봐도 무방한가요?
      아닙니다. 예술은 연주자나 레코딩 엔지니어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기서 녹음된 것을 재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오디오는 철저하게 재생을 위한 도구입니다. 우리는 거기서 녹음된 것을 재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일체 뭔가를 첨가하거나 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오디오를 만들 때 저는 일종의 의무감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한 사트리(SATRI) 회로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지금부터 26-27년 전입니다. 당시 저는 일반 증폭 회로, 그러니까 TR이나 진공관을 사용한 방식에 큰 의문을 품고 있었습니다. 전하가 소자를 통과하는 사이에 음성 신호의 패턴이 일그러지기 때문입니다. 입력 대비 출력이 일정하면 입·출력 그래프는 직선이 되어 음성 신호가 왜곡이 없지만 소자의 특성 때문에 이렇게 만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 한 번 저항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항은 기본적으로 직진성이 좋고 왜곡이 생길 여지가 적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회로를 꾸며야 할지 당시에는 몰랐죠.



      그러다 어느 순간 영감을 받은 거군요.
      맞습니다. 아무튼 이 문제를 갖고 반 년간 씨름하다가 당시 나가사키에 출장 갈 일이 있어서 업무를 마치고 페리를 타고 구마모토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갑판에 서서 멍하니 있는데 갑자기 회로도가 눈앞에 선명하게 떠올랐습니다. 그래, 이런 회로로 만들면 가능할 것 같다! 그 기본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입력 신호가 들어오면 저항에서 전류로 변환하는 것이죠. 입력단의 저항값이 1이고, 출력단의 저항값이 10이면, 10배 증폭이 된다는 간단한 등식이 성립되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영감이 떠오른 것이군요.
      즉시 그 회로로 앰프를 만들었습니다. 제대로 동작을 하더군요. 그때 당시엔 인터넷이 활발하지 않고 PC 통신 시대였는데 자작 앰프를 선보이는 대회가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든 앰프를 갖고 시연을 했습니다. 제일 먼 곳에서 왔으므로, 시연도 제일 먼저 했습니다. 그런데 워낙 소리가 좋았는지 나머지 사람들은 자기 제품을 시연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웃음). 대신 이런저런 질문이 많이 왔습니다. 그러다 누군가가 ‘아, 그것은 깨달음입니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게 일본어로 ‘사토리’입니다. 거기에 착안해서 제 회로를 사트리(SATRI)라 지은 것이죠.



       

      사트리란 이름이 거기서 기원한 것이군요.
      처음엔 그 회로를 앰프에 적용했다가 나중에 CD 플레이어에도 써봤습니다. 그런데 여기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항을 지나가는 전류가 전원 환경에 취약했던 것입니다. 전기 사정이 나쁘면 노이즈가 타고 들어왔습니다. 이 부분을 계속 보완해서 현재엔 전원 환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도록 진화시켰죠. 물론 CD 플레이어뿐 아니라 모든 제품에 말이죠. SCA-7500K와 이번에 소개하는 PA용 앰프인 PAE-100W는 그 최종판이라 보면 됩니다.



      그렇군요.
      또 하나는 이 회로를 계속 발전시켜서, 전압을 통해 들어온 음성 신호를 저항이 없이 그 신호의 전류만 사용하는 방식도 개발했습니다. 말하자면 저항조차도 거치지 않는 것이죠. 사실 통상의 방식은 입력부의 저항이 무한대이고, 출력부의 저항은 제로입니다. 저희는 그 반대죠.

      그럼 어떤 이점이 있는 것이죠?
      MM이나 MC 카트리지는 생산하는 전력은 비슷하지만 MC 카트리지는 낮은 전압과 높은 전류를 가집니다. 이것을 연결하면 입력 임피던스가 제로이기 때문에, MC 카트리지가 생산한 전류를 변형이나 손실 없이 그대로 증폭할 수 있습니다. 매우 심플한 과정으로 포노 앰프로 만들 수 있죠. 이 부분은 응용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사실 포노 앰프는 저희의 장점이 집약된 제품이라 봐도 좋습니다. 또 다이내믹 마이크라든가, 광 센서라든가, 특히 증폭 과정에서 일체의 왜곡이 없고 S/N비가 높기 때문에 많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MC 카트리지의 경우 무려 150dB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흥미롭습니다.
      지금 사트리 회로의 특징은 저항을 통해 전류로 변환된 신호가 나중에 출력단에서 증폭된 후 게인 컨트롤이 그다음에 이어집니다. 이 부분에서도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의 앰프는 볼륨을 줄일 경우 정보량이나 S/N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저희 제품은 볼륨이 어느 위치에 있어도 플랫한 리스폰스를 드러냅니다.

      바쿤 앰프에 소스기기를 연결한다고 하면 사트리 링크가 낫다고 봐야합니까?
      맞습니다. 프리앰프나 포노 앰프, DAC 등에 전류 출력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상급기 PRE-5410 MK3의 경우 사트리 IC를 통해 10㏁의 출력 임피던스가 나옵니다. 이것을 받아들이는 쪽의 입력 임피던스는 제로이고요. 그럴 경우 두 제품이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실제로 동작은 서로 한 몸체 안에 있는 것과 같이 절연 상태가 됩니다.



      전류 전송이 가능하다는 것은 큰 장점으로 보이는데 또 어떤 이점이 있죠?
      바로 케이블입니다. 통상의 앰프를 긴 케이블로 연결할 때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그 원인은 바로 전자 노이즈 때문입니다. 전류 전송은 케이블이 길어져도 노이즈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럼 비싼 케이블을 쓸 필요가 없다는 뜻도 되는군요.
      그렇죠. 실제로 사트리 링크용으로 추천하는 케이블은 75Ω 동축 케이블입니다. 가격이 비싸지 않습니다. 전류 전송은 케이블의 임피던스 값보다는 커패시턴스 값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도체의 두께는 어느 정도 영향을 받지만 금은동 같은 금속 재질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사트리 회로를 알아보다 보면 바이어스 전류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하는데 바이어스 전류가 어떤 것인가요?
      바이어스 전류의 정밀도는 사트리 회로의 정밀도의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지렛대를 상상해보지요. 1대 10의 지렛대는 이쪽에서 1m를 움직이면 축을 기점으로 반대편은 10m를 움직입니다. 그때 축이 정밀하게 고정되어 있지 않으면 10m에 오차가 생깁니다. 바이어스 전류는 바로 지렛대의 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바이어스 전류가 흔들리지 않고 완벽하게 고정되어 있으면 정밀도가 높아집니다. 즉, 입력에 작은 신호가 들어와도 출력에서 정확하게 증폭합니다. 그러므로 일체 피드백을 걸 필요가 없죠. 사트리 바이어스 회로의 특징은 전원의 전압이나 주위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바이어스 회로에서는 출력 트랜지스터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바이어스 전류를 제어하기 때문에 전원의 전압이 상승하면 바이어스 전류를 감소시키고, 출력 트랜지스터의 온도가 떨어지면 바이어스 전류를 증가시킵니다. 바이어스 전류는 늘 주변 파라미터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출력 단계의 동작이 불안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사트리 회로의 바이어스 회로는 이런 매개변수의 변화와 상관없이 1,000,000분의 1단위의 정밀도로 바이어스 전류를 고정합니다.



      제품을 만들 때 따로 튜닝은 합니까?
      기본적으로 좋은 소리라는 것엔 제작자의 취향이 관여되면 안 됩니다. 만일 개입하게 되면 특정 장르는 좋을지 몰라도 다른 장르에선 해가 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정밀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음악성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사실 바쿤 유저들이 저희 제품의 음에 영혼이 담겨 있고 마음이 치유되며 불면증도 고쳤다고 평을 합니다. 그 핵심은 바로 높은 정밀도에 있지 제 개인적인 튜닝에 있지 않습니다.

      그렇군요.
      또 정밀도가 높으면, 다양한 용도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악기용 앰프도 가능합니다. 사트리회로연구소(SCL)를 설립하여 악기용 앰프, 프로 오디오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요. 실제로 몇몇 뮤지션이 제가 만든 악기용 앰프를 쓰고 좋은 반응을 보내왔습니다. 또 스튜디오 장비나 PA용 앰프, 마이크용 프리, 믹스용 제품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바쿤 프로덕츠는 사트리회로연구소(SCL)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프로 오디오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부분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소개하겠다. 2시간에 걸친 열띤 세미나는 이쯤으로 마치고, 다음 회엔 실사용자들의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기사를 이어가도록 하겠다.


      <Monthly 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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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의 동의 없이 사용 및 변형했을 시 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 Burmester Harald Feld_ Chief Customer Officer 인터뷰 파일첨부 고전사 2017-10-18

       Burmester Harald Feld_ Chief Customer Officer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번에 한국을 찾게 된 이유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버메스터에서 CCO와 COO를 맡고 있는 해럴드 펠트입니다. 얼마 전 홍콩 오디오쇼에 참석했고, 바쁜 일정 속에 이렇게 또 한국을 찾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국은 주기적으로 꼭 방문하고자 노력합니다. 버메스터의 디스트리뷰터인 오드(ODE)와 긴밀한 협력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역시 우리의 빠른 소식들을 다이렉트로 전하고, 한국의 오디오 시장을 둘러보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한국의 오디오 애호가들의 음악적·사운드적 수준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하며, 그들에게 버메스터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여러 피드백들을 직접 듣는 것은 무척 소중한 경험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국의 유명 오디오 전문 매체와도 만나서 함께 인터뷰하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무척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이미 여러 매체에서 버메스터의 40주년에 대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버메스터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40주년을 맞이합니다. 신제품 출시 및 여러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는데, 대략 1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조금씩 공개할 예정입니다. 4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확실히 기억에 남을 만한 제품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선 버메스터 최초로 턴테이블이 출시되며, 새로운 플래그십 스피커와 모노블록 파워 앰프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버메스터의 4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이니만큼, 최고 퀄러티의 고품격 사운드를 담아낸 진정한 하이엔드 시스템이 될 것입니다. 버메스터 40주년에 대한 축하와 많은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턴테이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디터 버메스터 역시 늘 턴테이블에 대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꼭 한 번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죠. 하지만 아쉽게도 실행에 직접 옮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번에 40주년을 맞이하면서 그가 염원하던 턴테이블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개발 기간은 대략 2년이 소요되었고, 17년 5월에 완성되어 175라는 모델명이 붙었습니다. 제품은 레퍼런스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인데, 아날로그까지 가세되어 한층 더 풍족한 레퍼런스 라인업이 완성된 셈입니다. 175 턴테이블은 톤암, 카트리지, 파워 서플라이, 포노 스테이지까지 모두 포함된 제품입니다. 버메스터로서는 첫 번째 시도였지만, 모든 면에서 최고의 성능을 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플래터는 황동과 알루미늄을 샌드위치 구조로 조합한 것이며, 최적화된 댐핑과 진동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별히 4개의 드라이브 모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터는 서브 플래터 주위에 배치되어 있으며, 여러 개의 벨트를 사용하여 불규칙을 없애고, 메인 베어링을 정확하게 구동하고 빠른 시동을 보장합니다. 제어 장치와 모터는 회전 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정교하게 설계되었습니다. 톤암은 9인치 사양이며, 음질을 높이기 위해 카본과 알루미늄의 조합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베어링은 세라믹과 스틸의 하이브리드 구성이며, 안티 스케이팅은 노브를 통해 정밀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포노 앰프는 전설적인 버메스터 100 포노·프리앰프가 탑재되어 최고 퀄러티를 보장합니다. 전원 장치를 외부로 분리하여 신호에 악영향을 미치는 험과 노이즈를 최소화하도록 정밀히 설계되었습니다. 턴테이블의 무게는 무려 60kg이나 나가고, 자성을 가진 세 개의 발을 채용, 불필요한 진동을 완벽히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버메스터의 레전드 제품들처럼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하이엔드 턴테이블입니다.


             

      다음으로 모노블록 파워 앰프인데, 이 새로운 대형기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기존 909 MK5보다 상위 모델로 개발된 제품인데, 역시 꽤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전통의 플래그십 제품이니만큼 다음 세대의 플래그십 제품에 대한 요청들이 많았습니다. 결국 4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플래그십 모노블록 파워 앰프를 구상하게 되었고, 이번에 159 모델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버메스터의 전통적인 파워 앰프 디자인을 따르고 있지만, 성능은 대폭 향상되었고, 출력도 대략 20% 증가하여, 2000W의 스펙을 가지는 완벽한 레퍼런스 제품입니다. 시간이 지난 만큼 버메스터에서 그동안 축적되고 발전된 노하우와 기술이 모두 투입된, 또 하나의 레전드 파워 앰프라 자신합니다.

      플래그십 스피커 역시 공개했습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모습인데,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BC350이라는 제품으로 굉장히 멋진 제품입니다. 기술, 소재, 성능 등 모든 면에서 레퍼런스를 추구합니다. 그야말로 기념비적인 스피커입니다. 작년 인터뷰에서 C500이라는 콘셉트 제품을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그 제품이 실현되어 BC350으로 완성된 것입니다. 우아한 아메리칸 월넛을 사용했고, 견고하고 단단한 알루미늄 프레임이 버메스터 특유의 이미지를 그려냅니다. 무게는 무려 350kg이며, 42×187.3×100cm(WHD)의 거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측면에는 32cm 우퍼가 2개 채용되어 있고, 2개의 22cm 미드레인지와 2개의 AMT 트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측면에 KPM 베이스 리플렉스 튜브가 장착되어, 저음 구동에서 발생하는 음향 손실이나 미세한 노이즈들을 해소시켜 줍니다. 이는 굉장히 유니크한 구성으로, 실제 보면 굉장히 놀라게 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진동에 완벽히 대응하는 설계를 추구했으며, 불필요한 진동으로 신호 손실이 되는 부분을 철저히 바로잡았습니다. 이전 C500에서 설명했던, 퓨어 모드와 라이브 모드는 이 제품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퓨어 모드는 음악을 즐기는 일반적인 오디오파일을 위한 것으로 하이엔드 퍼포먼스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음의 밸런스, 해상력, 정확도 등 모든 것이 실제 음원의 사실성과 자연스러움으로 전해집니다. 반면 라이브 모드는 힘과 다이내믹을 추구하는 것으로, 이름 그대로 좀더 라이브하게 즐길 수 있는 세팅입니다. 이렇게 하나의 스피커로 두 가지 성향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매력적인 일입니다. 실제 청음 기회가 있다면 꼭 한 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레퍼런스 라인업 이외에도 B18 스피커가 출시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제품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B18은 B10을 기반으로 우퍼를 추가하고, 톨보이 형태를 가진 2.5웨이 3스피커 구성의 스피커입니다. 17cm의 미드·우퍼와 우퍼·미드가 분리된 쳄버에 위치하고, 최상단에 링 라디에이터 트위터를 적용했습니다. 후면에는 베이스 스위치가 장착되어, 실내 조건이나 개인 취향에 맞는 저음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하이그로시 캐비닛과 알루미늄 패널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며, 다양한 마감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B18은 엔트리 라인업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 매력적인 스피커입니다. 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거운데, 한국에서도 이런 좋은 반응을 이어갔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버메스터를 기대하는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버메스터는 언제나 최고를 추구하는 브랜드입니다. 사운드를 위해서라면 절대 타협하지 않으며, 그 정점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과 시간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이번 40주년을 맞이하면서, 버메스터는 한층 더 발전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175, 159, BC350 등 버메스터 역사의 한 부분을 장식할 새로운 제품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onthly Audio>        

      글 김문부 기자 2017-09-01 |   지면 발행

       

    • 에소테릭 N-05 - 루비듐 클록을 바로 연결할 수 있는 DAC 일체형 네트워크 플레이어 파일첨부 고전사 2017-10-16


       


      이번에 소개할 N-05는 에소테릭에서 3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야심차게 출시한 네트워크 플레이어 제품이다. 하지만 이 기기를 단순히 네트워크 플레이어라고 할 수는 없다. N-05는 D/A 컨버터가 내장된, 즉 D/A 컨버터와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합쳐진 DAC 일체형 네트워크 플레이어라고 해야 맞다. 그래서 기기 후면에 디지털 입력으로 옵티컬 1개, 코액셜 2개, USB 1개의 풍부한 입력 단자가 있다. 그리고 네트워크 입력은 PCM 24비트/192kHz, DSD 2.8MHz에 대응하고, 옵티컬, 코액셜 입력은 PCM 24비트/192kHz, DSD 2.8MHz(DoP)에 대응하며, USB B 입력은 PCM 32비트/384kHz, DSD 11.2MHz에 대응한다.
      또한 이 기기는 NAS와 같은 기기의 추가 없이 기기에 후면에 있는 USB A 단자에 USB 하드디스크나 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간이 뮤직 서버 기능을 통해 USB 저장 장치에 저장된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타이달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N-05에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외장 클록 입력 기능이 있다는 것. 디지털 오디오의 클록 입·출력에 관련된 기술 개발에 많은 공을 들인 에소테릭인만큼 현재 에소테릭의 모든 소스기기는 루비듐 마스터 클록의 10MHz를 워드 클록 변환기 없이 다이렉트로 입력받을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는데, N-05 역시 마찬가지로 10MHz 출력인 루비듐 마스터 클록을 연결할 수 있다. ±0.05ppb(±0.00005ppm)라는 어마어마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 에소테릭의 루비듐 마스터 클록은 일반적으로 디지털 오디오 소스기기에 사용하는 ±5-20ppm의 고정밀 수정 발진기에 비해 약 10만 배 이상의 정밀도를 가지고 있다.



      유·무선 공유기와 N-05 사이에 랜 케이블을 꽂고, N-05의 컨트롤 앱 ‘Sound Stream’을 아이패드에 설치 후 구동하면 별다른 세팅 없이도 자동으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N-05를 찾아준다. 그 후 뮤직 라이브러리를 지정하면 이 앱은 즉시 뮤직 라이브러리에 있는 모든 음원을 색인해 데이터베이스화 한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화 한 정보를 컨트롤러(아이패드)에 저장해 놓기 때문에 재생하려고 하는 곡이나 검색하는 곡의 정보를 모두 내부에 저장된 데이터베이스 파일에서 불러오므로 빠르고 쾌적하게 음악을 검색하고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이 앱은 초보자도 스트레스 없이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게 조작 버튼과 재생 목록, 라이브러리 등 각 화면이 잘 배치되어 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용도 순차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에소테릭의 최상위급 모델 그란디오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N-05의 순백으로 아노다이징 처리된 섀시는 곡선과 직선의 각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고, 통 알루미늄으로 가공된 N-05의 발은 앞이 2점, 뒤가 1점인 3점 지지 구조로 되어 있으며, 섀시의 정 가운데 장착된 파란 색깔의 디스플레이는 이게 과연 이 가격대의 제품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N-05의 내부에는 최고의 부품이 사용되고 있다. DSD 11.2MHz 재생 지원 32비트 칩셋인 아사히 카세이의 AK4490을 채널당 2개씩 총 4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각 채널의 D/A 변환 보드를 DSP 칩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별도의 전원부와 함께 배치한 듀얼 모노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런 구조는 좌우 채널의 분리도를 향상시키고 채널 간의 간섭을 줄여 주는 장점을 가지게 한다. 또한 자사의 플래그십 제품인 그란디오소 D1 D/A 컨버터에도 사용된 ELDC 커패시터가 N-05에도 적용되어 있다. DAC부의 전원부 평활 회로에 ELDC 커패시터, 즉 슈퍼 커패시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ELDC는 일반적인 크기의 콘덴서이지만 축전 용량이 대단히 큰 커패시터로 전기의 빠른 충전·방전과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수명이 반영구적인 특징이 있다. 이 ELDC 커패시터 4개로 구성된 DAC부의 전원부는 무려 500,000㎌의 정전 용량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500,000㎌의 정전 용량이 다이내믹한 저역 재생 특성에 일조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 외에 그란디오소 C1 프리앰프를 비롯한 상위 기종에 탑재된 강력한 전류 전송 능력과 구동력을 자랑하는 에소테릭-HCLD 타입 2 버퍼 앰프와 VCXO 고정밀 클록, 대형 토로이달 트랜스와 대형 콘덴서를 조합한 강력한 전원 회로를 탑재하고 있다.


      N-05의 D/A 변환은 34비트 D/A 변환 알고리듬을 사용한다. 이 34비트 변환 방식은 현재 에소테릭이 특허 출원 중에 있다고 하는데, 24비트의 1024배에 해당하는 34비트 데이터 처리 방식은 D/A 변환 과정에서 오차를 줄여 좀더 정교하고 세밀한 음악적 표현이 가능하게 해 준다고 한다.
      N-05는 기본적으로 매우 두툼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 음색이 두툼하면 자칫 멍청한 소리가 되기 쉬운데, N-05는 디테일한 표현력, 즉 해상도 역시 놓치지 않았다. 두툼하면서 끈적하기보다는 두툼하면서 담백한 성향으로, 장르로 말하자면 클래식의 재생에 좀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에소테릭 소스기기의 장기인 뛰어난 질감 표현력 역시 동일하게 상위 기기들에게서 물려받았다. 이전에 테스트해 보았던 다른 에소테릭 하이엔드 제품군과 비슷하게 고역은 쭉 뻗어 올라가면서도 귀에 거슬리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듀얼 모노 구조와 높은 S/N비의 D/A 변환 칩 등 강력한 무기로 무장한 덕분에 악기의 위치를 표현하는 능력과 입체적인 무대를 그려내는 능력 역시 탁월하다. DSD 재생을 지원하는 특정 소스기기들이 DSD 재생 음질은 뛰어나지만, PCM 재생 음질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N-05는 PCM이나 DSD나 균일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양쪽 다 재생 음질이 뛰어나다.
      N-05에 에소테릭 G-01 루비듐 마스터 클록과 SRS의 PERF10 루비듐 마스터 클록 두 가지를 번갈아가면서 이용해 테스트해 보았다. 여러 가지 음원들을 다양하게 테스트해 보면서 내린 결론은 N-05에 루비듐 마스터 클록을 연결했을 때 그 차이나 감동이 다른 소스기기보다 월등하게 좋다는 점이다. 아마도 이는 클록 입력 시에 내부의 PLL(주파수 변환 회로)를 거치지 않고 입력된 외부 클록의 주파수를 바로 DAC에서 사용하는 구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에소테릭에서 3년 동안 칼을 갈고 갈아 출시했다는 N-05 네트워크 플레이어는 기대했던 것 이상의 퍼포먼스와 음질을 뽐냈다. 빠르고 사용하기 편리하면서도 음질적으로는 네트워크 플레이라는 특성에 맞추어 조화롭게 튜닝되어 있었다.
      마치 활황기 때의 아파트처럼 자고 일어나면 가격이 올라 있는 요즘 하이엔드 오디오의 추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N-05는 목마른 오디오파일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음질은 전혀 타협하지 않은 제품으로, 외장 클록과 동기화가 가능하고, 루비듐 마스터 클록 역시 별다른 장비의 추가 없이 동기화해서 사용 가능하다는 대단한 장점을 지닌 주목할 만한 제품이다.

       


      수입원 극동음향 (02)2234-2233
      가격 790만원   네트워크 지원   디지털 입력 Coaxial×2, Optical×1, USB B×1, USB A×1
      USB 입력 PCM 32비트/384kHz, DSD 2.8/5.6/11.2MHz  
      디지털 출력 Coaxial×1
      아날로그 출력 RCA×1, XLR×1   최대 출력 레벨 2.5V(RCA), 5V(XLR)
      주파수 특성 5hz-70kHz(-3dB)   S/N비 117dB   출력 임피던스 20Ω
      크기(WHD) 44.5×10.7×35.6cm    무게 11kg  


      글 월간오디오


    • 고전사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파일첨부 고전사 2017-10-16


       한자로 노포(老鋪)라는 말이 있다. 간단히 설명하면,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라는 뜻이다. 아마 고전사를 묘사할 때, 이 단어처럼 적합한 것은 없으리라 본다. 과연 우리의 오디오 역사를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논란이 많겠지만, 40년 이상 점포를 꾸려간 곳이 극히 드물다는 점은 인정할 것이다. 특히, 고전사로 말하면, 현 사장인 조남형 씨가 무려 30년 이상이나 근속한 내력을 갖고 있다. 스펙을 위해 대기업 취업에 목숨을 걸거나, 조금만 성에 차지 않으면 박차고 나가는 요즘 세태에 비춰볼 때, 이 분의 경력은 뭔가 교훈적인 면도 있다. 그간 하이엔드 중심에서 이번에 바쿤을 런칭하면서 또 다른 비상을 준비하는 요즘,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해봤다.

      상당히 일찍 이쪽 업계에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 특별히 오디오에 관련된 체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특별한 체험은 없습니다. 일반 고교생들처럼 팝송 좋아하고, 가요 듣고 하는 정도였죠. 그러다 우연히 친구 집에서 인켈 세트로 재생되는 음을 듣고 상당히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시스템으로 나도 집에서 듣고 싶다’라는 욕구가 생기더군요.


      남들보다 매우 일찍 이 업계에 들어왔습니다. 특별한 사연이 있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운명이라고나 할까요? 당시 <고전사>를 이끌던 강기덕 사장님과 교분이 있는 분을 통해 연결이 되었습니다. 고교 졸업 무렵이었죠. 사실 음악이니, 오디오니 잘 모르던 상황에서, 세운상가에 있는 이 숍을 가보니 여러모로 흥미가 가더군요. 특히, 수입 오디오의 가격표를 보고 정말로 놀랐고요. 그런 호기심이 크게 작용해서 일을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려 30년이 넘게 같은 숍에서 일하게 될 줄은 몰랐겠군요.
      맞습니다. 중간에 군대에 다녀오고 하는 공백기가 잠시 있었지만, 그 외에는 줄곧
      <고전사>에서 일했으니까요.


      80년대 중반의 세운상가, 어떤 상황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때부터 90년대까지, 오디오 업계는 대단한 호황이었습니다.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죠. 출근하자마자 출장을 가는 게 일이었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브랜드로 뭐가 있을까요?
      저희 숍에서는 산스이, 켄우드를 많이 취급했습니다. 당시는 일종의 세트 개념으로 판매되었습니다. 물론 JBL, 탄노이, 매킨토시 등도 인기가 있어서 숍에 들어오자마자 나갔고요.


      이미 그때에도 <고전사>는 상당한 브랜드 네임을 갖고 있었죠?
      네.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도 강사장님이 1960년대부터 이쪽 일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즈음엔 단골도 많았고, 장사도 무척 잘 되었습니다. 잘 나갈 땐 직원이 무려 6명이나 될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 세운상가에서 용산으로 이사를 왔죠? 그게 언제쯤인가요?

      1989년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여러 면에서 세운상가와 달랐습니다. 공간도 넓고, 주차 시설도 잘 되어 있고…. 하지만 처음엔 빈 방이 많을 정도로 썰렁했습니다. 차츰 고객들이 찾아오면서 하나둘씩 채워져 갔죠.

      그러다 단군 이래 최대 호황기라는 1990년대가 옵니다. 오디오 업계도 수입 자유화 바람이 불어서 바다 건너 먼 나라의 명 브랜드가 많이 상륙하게 되죠. <고전사> 상황은 어땠나요?
      아마도 강사장님 개인적인 기호가 반영되었을까 싶은데, 주로 뮤지컬 피델리티와 인피니티를 많이 취급했습니다. 세트로 해서 정말로 많이 판매했죠.


      그러다 <고전사>를 2008년경에 인수하게 되죠? 아무래도 강사장님에게 배운 것들이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보는데요.
      맞습니다. 영업이라던가, 고객 관리, 세팅 등, 여러 면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세팅이나 매칭은 저희가 갖고 있는 큰 노하우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고객들 집에 가서 일일이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이 있다면 뭘까요?
      저는 약간 타이트하면서, 해상도가 좋은 음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버메스터, 마크 레빈슨, 윌슨 오디오 등을 오랫동안 취급했죠.

      그간 하이엔드 중심에서 바쿤이라는 브랜드를 과감히 선택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우선 중급기 정도를 찾는 고객분들이 저희 숍에 오면 딱히 추천할 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또 음을 들어보면 스피커 드라이빙 능력도 좋고, 매칭도 가리지 않으면서, 가성비도 뛰어납니다. 그렇게 울리기 힘든 ATC를 쉽게 구동하는 모습에서 과감히 선택을 했습니다.


      그간 하이엔드만 취급한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큰 변신을 한 거군요.
      개인적으로 집에다 이것저것 가져다가 들어보는 편입니다. 거기서 만족스럽지 않으면 취급하지 않죠. 제 개인적으로도 바쿤은 크게 기대하고 있답니다.

      요즘 오디오 업계가 불황입니다. 불행하게도 많은 분들이 오디오를 통한 즐거움을 자꾸 잊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하실 말씀이 있을 듯싶은데요.
      오디오가 주는 미덕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음악을, 좋은 음으로 들을 때, 당연히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데, 오디오를 통해 그 즐거움을 더욱 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장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고전사 (02)3272-6200